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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와 테마] 고유가 시대, 기관이 지금 담는 종목 ‘TOP5’
    이슈와 테마

    [이슈와 테마] 고유가 시대, 기관이 지금 담는 종목 ‘TOP5’

    [팩트UP=설옥임 기자] 서울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하며 고유가 국면이 이어지자 시장에서는 개인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는 기관 자금의 선택이 이목을 끌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은 단기 이슈보다 실적 안정성·수혜 지속성·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가격)을 중심으로 종목을 선별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이유에서다. <팩트UP)에서는 증권가 분석가들을 통해 현재 고유가 환경에서 기관이 선호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에 대해 알아봤다. ◆ “실적+배당 동시 확보 가능 종목 선호” 증권가 분석가들에 따르면 현재 고유가 환경에서 기관이 선호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는 S-Oil[010950]과 SK이노베이션[096770], HD현대중공업[329180], 삼성전자[005930], 현대건설[000720] 등이다. S-Oil의 경우 가장 정석적인 고유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기관은 실적과 배당을 동시에 확보 가능한 종목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 종목의 경우 정제마진 개선 수혜와 배당 매력 부각 가능, 유가 상승 시 실적 탄력성 크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와 배터리 성장성을 동시에 보유한 종목으로 단순 정유주보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있다. 정유 부문 수혜와 배터리 사업 가치 재평가 가능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이 이 종목의 강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관은 단기 테마보다 지속되는 산업 사이클을 선호하는데 HD현대중공업이 여기에 해당하는 종목이다. 이 종목은 고유가보다 ‘수주 사이클’ 수혜주로 주목을 받는데 에너지 운반선(LNG선 등) 발주 확대 기대와 장기 계약 기반 실적 안정성, 조선업 업황 개선 등의 메리트가 있다. 삼성전자는 불확실성 국면의 대형 안전자산로 꼽히는 종목이다. 현금흐름 안정과 글로벌 경쟁력, 시장 조정 시 방어주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이 종목은 변동성 확대 시 결국 초대형 우량주로 회귀하는 기관의 성격에 걸맞는다고 할 수 있다. 고유가는 중동 국가의 투자 여력을 키운다는 점에서 현대건설은 중동 플랜트 수혜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종목의 메리트는 산유국 재정 확대 시 해외 프로젝트 증가 가능과 인프라 투자 수혜,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 등의 장점이 꼽힌다. ◆ “정유·조선·인프라·초대형 우량주 중심 전략 유효” 그러면 반대로 증권가 분석가들이 뽑는 기관이 상대적으로 피하는 종목군은 어떤 것일까. 바로 항공과 물류, 소비·유통업종이다. 일례로 대한항공의 경우 연료비 부담 급증과 수요 둔화 우려 등의 리스크가 있다. CJ대한통운의 경우에도 비용 전가 제한과 내수 둔화 직격탄이라는 장벽이 있다. 한 대형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기관의 매수 기준은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고유가 속에서도 이익이 늘어날 기업)과 배당 또는 현금흐름(불확실성 장세에서 중요), 대형주·유동성 등 세 가지”라며 “무엇보다 기관 자금은 거래 규모가 큰 종목을 선호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증권가 한 분석가는 “지금 기관은 비용 피해 기업보다 유가를 돈으로 바꾸는 기업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에 따라 정유·조선·인프라·초대형 우량주 중심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 기관 자금의 방향은 단순한데 비용을 견디는 기업이 아니라 비용을 기회로 만드는 기업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개인이 뉴스에 반응할 때 기관은 숫자에 반응한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하고 투자에 나서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팩트체크] 샘표식품, 전방위로 ‘특별세무조사’ 받고 있다고(?)
    팩트체크

    [팩트체크] 샘표식품, 전방위로 ‘특별세무조사’ 받고 있다고(?)

    [팩트UP=권소희 기자] 식품업계에서 샘표식품이 계열사와 함께 동시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 같은 소문이 확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오너 2세가 대표로 있는 계열사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얘기가 회자되면서 단순 세무점검을 넘어선 구조적 거래 검증 가능성이 제기되는 모습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사안이 단순 세무조사를 넘어 ‘오너 리스크’, ‘승계 리스크’, ‘가격 정책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얽힌 사례로 확대될지 주목하는 분위기가 읽히고 있다. <팩트UP>에서는 해당 사안의 실체를 추적했다. ◆ “행사비·포장비 거래”…이익 이전 의혹 부상 업계와 <팩트UP> 취재를 종합하면 샘표식품이 특별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맞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2월 초부터 샘표식품과 그 계열사인 샘표아이에스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국세청은 대한제분, 삼양사 등과 함께 ‘먹거리·생필품 가격 상승을 유발한 탈세 의심 기업’ 14곳을 선정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샘표식품 역시 주요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샘표식품 측은 현재까지 조사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눈에 띄는 대목은 오프라인 판촉을 전담하는 자회사 샘표아이에스피가 같은 시점에 동시 조사 대상에 올랐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세정가에서는 통상적인 정기 세무조사와 달리 계열사까지 포함된 동시 조사는 내부 거래 구조 전반을 들여다보겠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국세청은 샘표식품이 최근 원재료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을 약 10% 이상 인상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점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조사 당국은 ▲계열사에 대한 행사비 과다 지급 ▲다른 계열사로부터의 고가 매입 등을 통해 이익을 분산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정가 한 관계자는 “판촉 대행사 역할을 하는 샘표아이에스피에 수십억 원대 행사비를 지급하고 포장 관련 계열사로부터 고가로 물품을 매입하는 방식이 동원됐을 수 있다”며 “조사4국이 투입됐다는 점 자체가 단순 세원 점검이 아니라 탈세 혐의 검증 성격이 강하고 계열사 간 자금 흐름까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러한 구조가 ‘일감 몰아주기’ 및 ‘이익 이전’ 의혹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가격 인상으로 확보한 이익을 계열사 비용으로 이전하는 구조일 경우 과세당국이 가장 민감하게 보는 유형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 “가격 인상 정당성도 검증”…파장 어디까지 현재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논란의 중심에 박용학 대표가 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샘표아이에스피를 이끄는 동시에 샘표식품 전무를 겸직하며 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부친인 박진선 대표 체제에서 향후 승계 핵심 인물로 꼽힌다. 때문에 이번 세무조사가 단순 탈세 여부를 넘어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의 계열사 활용 여부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사가 최근 식품업계 전반의 가격 인상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는 국세청이 ‘물가 불안 유발 탈세’라는 프레임을 내세운 만큼 단순 회계 처리 문제가 아니라 가격 인상의 정당성과 이익 귀속 구조까지 함께 들여다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오너 일가 자녀가 대표로 있는 회사에 비용이 집중되는 구조는 세무당국이 예의주시하는 전형적인 케이스”라며 “거래의 적정성뿐 아니라 지배구조 이슈로도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세정가 한 관계자는 “‘가격 인상→이익 증가→계열사 비용 이전’이라는 구조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기업 이미지 훼손은 물론 추가 세금 추징과 형사 리스크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번 사안이 단순 세무조사를 넘어 오너 리스크와 승계 리스크, 가격 정책 리스크’ 복합적으로 얽힌 사례로 확대될지 주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 [요즘 뜨는 정보] “부모님 활력 챙기는 5월 선물…건강원료 따져본다”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 “부모님 활력 챙기는 5월 선물…건강원료 따져본다”

    [팩트UP=이세라 기자]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려는 이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매년 다양한 선물군이 각축을 벌이지만, 그 중에서도 건강기능식품은 여전히 명절이나 기념일 선물로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은 단순히 '홍삼'이나 '비타민' 같은 익숙한 카테고리에 머물지 않는다. 어떤 원료를 사용했고 해당 성분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선물 하나에도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 위해 희소성과 원료의 차별성을 고려하기 시작한 것이다. ◆ "인삼 뿌리 아닌 ‘열매’ 찾는다" 이 과정에서 주목받는 원료 중 하나가 인삼열매(진생베리)다. 흔히 접하는 인삼 뿌리와 달리, 열매는 약 4년간 재배된 인삼에서 여름철 딱 일주일가량만 채취할 수 있어 생산량이 매우 제한적이다. 이러한 원료 자체의 희귀성은 선물에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인삼열매는 제한적인 수확 시기만큼이나 영양 성분 구성에서도 뿌리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열매가 성숙하는 과정에서 인삼의 핵심 영양소가 열매로 집중되는데, 특히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 Re 함량은 뿌리보다 약 25배가량 풍부하다. '진세노사이드 Re'는 항당뇨, 노화 억제, 혈관 확장, 심혈관 건강 등에 효과가 뛰어나 노화와 대사 건강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안성맞춤이다. 인삼열매 단독 섭취만으로도 항노화·대사 관리 등에서 장점이 있지만, 인삼의 효능을 더 폭넓게 누리려면 뿌리와 열매를 함께 섭취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두 부위가 각각 다른 사포닌 조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인삼의 뿌리에는 Rb1, Rg1 등이 함유돼 기초 면역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반면, 열매에는 Re, Rd, Rg2 등이 풍부해 항노화와 혈관 및 대사 관련 건강에 이점이 있다. 결국 두 부위를 함께 섭취할 때 인삼 본연의 에너지를 가장 온전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 5월 선물시장 키워드 ‘건강’ 여기에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아연이나 에너지 생성·대사 과정에 필요한 비타민B2, B6, 나이아신 등 필수 영양소를 병행해 보충하면 기력 회복과 활력 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원료의 가치가 높을수록 이를 제품화하는 과정에서 어떤 공법을 적용하는지가 품질을 좌우한다. 원료의 가치를 충분히 끌어내야만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효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수환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연구원은 "인삼열매가 가진 유효 성분을 온전히 추출하기 위해서는 인삼열매(진생베리) 표준화된 기술 등을 적용하여 원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뿌리부터 열매까지 인삼의 전체적인 영양을 최적의 상태로 구현해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요즘 뜨는 정보] “삼겹살·김치도 구독한다…식품업계 새 전쟁터”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 “삼겹살·김치도 구독한다…식품업계 새 전쟁터”

    [팩트UP=이세라 기자]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쇼핑 행태가 ‘필요할 때 사는’ 즉흥적 방식에서 ‘미리 설계하는’ 계획적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를 사전에 설계하는 ‘레디코어(Ready-core)’ 트렌드와 맞물리며 구독 경제의 제2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레디코어는 필요한 순간 즉각 구매하기보다, 일정 주기에 맞춰 소비를 미리 준비(Ready)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식품 정기 배송부터 콘텐츠 결합형 서비스까지, 일상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은 구독 서비스가 그 대표적인 모델이다. ◆ “반복 구매 잡아라” 실제로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조 5,974억 원 규모로 전년동월대비 5.9% 성장했다. 특히 음식서비스(15.1%)와 음·식료품(14.1%)이 나란히 거래 비중 1,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반복 구매가 잦은 생활 필수 품목을 중심으로 온라인 소비가 고착화되었음을 보여주며, 나아가 이러한 소비 구조가 정기적·계획적 구독 형태로 전환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식품업계는 단순 배송을 넘어 차별화된 구성의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도드람 구독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생육 제품부터 간편식(HMR), 가공식품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주차별로 다르게 구성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1주차에는 무항생제 목심 등 구이용 부위 ▲2주차에는 24시간 숙성으로 식감을 살린 칼집 양념 구이와 실속형 삼겹·목심을 제공한다. 또한 뼈해장국, 치즈돈까스 등 인기 가공식품을 포함해 구독자가 매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 “즉흥 구매 대신 계획 소비” 서비스는 구독 회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정가 대비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회차 연속 구독 시 3%, 3회차부터는 5%의 추가 할인을 제공해 장기 구독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풀무원은 개인화된 식단 관리에 집중했다. 모바일 앱 ‘풀무원디자인밀’을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별 영양 기준과 생활 패턴에 맞춘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단순히 제품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앱 내에서 직접 식단을 등록하고 영양 정보를 디자인하며 스마트한 건강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프리미엄 김치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조선호텔앤리조트 역시 높은 재주문율을 바탕으로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계절별 최상의 재료와 발효 상태를 고려한 김치를 정기 배송하며,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기간을 선택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 식품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들의 계획적·반복적 소비가 늘어나면서 레디코어 기반의 구독 서비스가 업계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소비자가 필요한 시점에 맞춰 상품을 제공하고 구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구독형 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전문가 경제분석] 에너지 화학업종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냐”
    전문가 경제분석

    [전문가 경제분석] 에너지 화학업종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냐”

    [하나증권=윤재성 연구원] 이란 전쟁 영향으로 가동률의 전반적인 조정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판가 상승에 따른 긍정적 래깅 효과로 업체 전반 실적은 컨센을 대폭 상회할 전망이다. S-Oil과 SK이노베이션은 각각 컨센을 +70%/+54% 상회할 전망이다. 일부 가동률 조정에도 불구하고 재고관련이익이 반영된 영향이다. 다만 유가 하락 시 재차 재고관련손실로 반영될 수 있음은 유의해야 한다. ◆ “전반적으로 컨센 대폭 상회 전망” 석유화학은 원료 조달 이슈로 50~60% 수준으로 가동률이 하락한 상황이나 판가 상승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된다. 가동률 이슈가 없는 업체는 효성티앤씨, 롯데정밀화학, 유니드다. 업체별 컨센 상회폭이 큰 업체는 ▲한화솔루션(+903%) ▲대한유화(+112%) ▲롯데케미칼(흑전) ▲효성티앤씨(+12%) ▲LG화학(+11%) ▲롯데정밀(+9%) 정도다. KCC와 HS효성첨단소재는 –25%, 금호석유화학 -13%는 컨센을 하회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원유 조달처를 다변화 하며 최악의 상황을 타개 중이다. 4월1일부터 10일까지 무역 데이터 확인 결과 사우디⸱쿠웨이트⸱이라크 비중은 대폭 줄었고, 미국⸱호주⸱서아프리카산 비중이 늘었다. 상대적으로 경질한 원유를 받아 정제하면서 등⸱경유의 비중은 다소 축소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등⸱경유 마진은 초강세다. 정부의 원유 조달 노력으로 가동률의 추가 조정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낮아진 가동률 하에서 수출 물량 감소와 내수 마진 압박은 불가피하다. 유가 하락에 따른 센티멘트 상의 불리함도 극복해야 한다. 중동과 러시아의 정제설비 타격 규모가 글로벌의 4% 이상에 달해 전쟁 이전보다 정제마진 강세 지속 가능성 즉, 펀더먼털은 더욱 좋아졌다. 하지만 가동률 하향 및 상한제에 따른 내수 적자 우려가 걷히지 않으면 정유업체 주가의 추세 상승은 힘들다. 결국, 호르무즈가 정상적으로 개방되어야 정유업체 주가도 힘을 받을 수 있다. 중장기 긍정적으로 보나 단기 주가 모멘텀은 약하다 ◆ “태양광 섹터를 가장 선호한다” 석유화학은 전쟁 이전 대비 상황은 나아졌다. 전반적인 인프라 타격으로 글로벌 에틸렌 설비의 16%를 차지하는 중동의 정상 가동에 적게는 8개월에서 1.5년까지도 소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동 내 예정된 증설(2027~29년)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 낮은 재고 하에서 전후 복구 수요 발생까지 가세하며 재고확보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도 긍정적이다. 다만 현재로서는 낮은 가동률 하에서 유가⸱판가만 하락하며 역래깅이 발생하는 구간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다. 단기 주가 측면에서 마냥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란 의미다. 원료 소싱에 문제가 없고 2Q26까지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가능성이 높은 업체인 효성티앤씨, 롯데정밀화학, 유니드 정도만 관심 종목이다. 태양광은 미국 모듈 재고 소진에 따른 모듈 판가 상향 및 스페이스X의 한국 업체에 대한 관심으로 단기적으로 가장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섹터다. 현 시점에서는 태양광 섹터를 가장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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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체크] 샘표식품, 전방위로 ‘특별세무조사’ 받고 있다고(?)

    국세청 ‘물가 불안 탈세’ 겨냥…홍보대행 계열사 거래 구조까지 정조준

    [팩트UP=권소희 기자] 식품업계에서 샘표식품이 계열사와 함께 동시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 같은 소문이 확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오너 2세가 대표로 있는 계열사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얘기가 회자되면서 단순 세무점검을 넘어선 구조적 거래 검증 가능성이 제기되는 모습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사안이 단순 세무조사를 넘어 ‘오너 리스크’, ‘승계 리스크’, ‘가격 정책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얽힌 사례로 확대될지 주목하는 분위기가 읽히고 있다. <팩트UP>에서는 해당 사안의 실체를 추적했다. ◆ “행사비·포장비 거래”…이익 이전 의혹 부상 업계와 <팩트UP> 취재를 종합하면 샘표식품이 특별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맞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2월 초부터 샘표식품과 그 계열사인 샘표아이에스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국세청은 대한제분, 삼양사 등과 함께 ‘먹거리·생필품 가격 상승을 유발한 탈세 의심 기업’ 14곳을 선정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샘표식품 역시 주요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샘표식품 측은 현재까지 조사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2026-04-17 권소희 기자
  • [팩트체크] 현대제철, 차세대 전력 인프라 전담 TFT 출범했나(?)

    데이터센터·ESS·송전망까지…“토탈패키지 공급 전략 본격화” 관측

    [팩트UP=권소희 기자] 최근 철강업계에서 현대제철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현대제철이 차세대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전담 TFT를 출범했다는 얘기가 확산되고 있어서다. 이 같은 얘기가 회자되면서 업계에서는 전담 TFT가 데이터센터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송전철탑까지 아우르는 조직이라는 점에서 사업 전략 변화 여부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팩트UP>에서는 해당 제보의 실체를 추적했다. ◆ “전력 인프라 전반 수요 통합적 대응” 업계와 <팩트UP>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제철이 최근 ‘차세대 전력 인프라 핵심 산업 판매 확대 TFT’를 구성한 것은 사실로 파악되고 있다. 해당 조직은 안상우 산업강재영업사업부장(상무)이 총괄을 맡는 형태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특정 제품 중심이 아닌 시장 중심 대응이라는 점이 이번 TFT의 특징이다.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ESS 인클로저, 송전철탑 등 전력 인프라 전반을 겨냥하고 있으며 봉형강·판재류·건설용 강재 등 다양한 제품군을 묶어 대응하는 방식을 보이고 있다. 현재 철강업계 일각에서는 조직 운영 방식을 주목하고 있다. 별도 대규모 조직 신설이

    2026-04-14 권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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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적] 수협, 군 급식 ‘유통기한 논란’ 확산…은폐 의혹까지 번지나

    군 급식 구조 리스크 재부각…대응 과정 적정성 논란의 쟁점은 ‘소통 경위’

    [팩트UP=설옥임 기자] 최근 수협이 시끄러운 모양새다. 군 급식 납품 과정에서 유통기한이 경과된 장어가 공급됐다는 논란이 불거진 탓이다. 이 같은 논란은 수협을 둘러싼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관련업계에서는 수협이 단순 관리 실수를 넘어 대응 과정의 적정성과 내부 통제 문제까지 도마에 오르면서 사안이 구조적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단순 실수인가…공급망 관리 실패 논란” <팩트UP> 취재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 군 부대에 납품된 장어 일부에서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이 포함됐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수협 측은 출고 과정에서의 실수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군 급식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단순 과실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가 납품 단계까지 통과됐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식자재 공급 과정은 출고, 검수, 납품 등 다단계 관리 체계를 거친다. 때문에 단일 단계의 오류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을 두고 단순 실수가 아닌 관리 체계 전반의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 [추적] 동국제강, ‘CEO 책임론’까지 확산…계열사 부실 번지나

    “계열사 실적 급락에 지배구조 변수까지…그룹 리스크 확대”

    [팩트UP=설옥임 기자] 동국제강의 계열사 실적 부진이 심화되면서 그룹 전반으로 리스크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배구조상 의사결정 권한이 집중된 상황에서 향후 경영 판단에 대한 책임론까지 불거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팩트UP> 취재와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 주요 계열사 일부는 최근 영업이익이 급감하거나 현금흐름이 악화되는 등 수익성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 업황 둔화와 수요 위축이 맞물리면서 계열사 전반의 실적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 “계열사 부진 장기화에 책임경영 시험대” 문제는 이 같은 계열사 부실이 개별 기업에 그치지 않고 그룹 전체 재무 부담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모회사 또는 지주사가 계열사 지원에 나설 경우 자금 부담이 본사로 집중되면서 재무 구조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업계에서는 계열사 실적이 추가로 악화될 경우 유동성 확보를 위한 내부 자금 이동이나 지원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자금 집행이 이뤄질 경우 향후 경영진 판단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도 들린다. 특히 최근 지배력 강화

이슈와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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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와 테마] 고유가 시대, 기관이 지금 담는 종목 ‘TOP5’

    ‘S-Oil⸱SK이노베이션⸱HD현대중공업⸱삼성전자⸱현대건설’ 선호도↑

    [팩트UP=설옥임 기자] 서울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하며 고유가 국면이 이어지자 시장에서는 개인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는 기관 자금의 선택이 이목을 끌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은 단기 이슈보다 실적 안정성·수혜 지속성·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가격)을 중심으로 종목을 선별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이유에서다. <팩트UP)에서는 증권가 분석가들을 통해 현재 고유가 환경에서 기관이 선호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에 대해 알아봤다. ◆ “실적+배당 동시 확보 가능 종목 선호” 증권가 분석가들에 따르면 현재 고유가 환경에서 기관이 선호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는 S-Oil[010950]과 SK이노베이션[096770], HD현대중공업[329180], 삼성전자[005930], 현대건설[000720] 등이다. S-Oil의 경우 가장 정석적인 고유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기관은 실적과 배당을 동시에 확보 가능한 종목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 종목의 경우 정제마진 개선 수혜와 배당 매력 부각 가능, 유가 상승 시 실적 탄력성 크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와 배터리 성장성을 동시에 보유한 종목으로 단순 정유주보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있다. 정유 부문

  • [이슈와 테마] “농협 개혁, 현장 반발에 좌초되나”

    정부 vs 농협 정면충돌…농협 조합장 96% ‘직선제 반대’

    [팩트UP=정도현 기자]전국 농·축협 조합장 10명 중 9명이 정부가 추진하는 농협중앙회장 전 조합원 직선제 도입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농협중앙회는 16일 전국 농·축협 조합장 1천108명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871명 중 96.1%가 직선제 도입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 “농협 개혁안에 현장 ‘반기’" 응답자의 96.8%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직접 감독권 확대에, 96.4%는 농협 감사위원회 외부 독립기구 설치에 각각 반대했다. 정부와 여당은 농식품부 감독권 확대와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농협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기존에는 약 1천100명의 조합장이 투표했으나, 개정안은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와 관련해 "농협 조직이 관료주의적 감독과 규제에 묶여 전문성과 유연성을 잃을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응답자들은 개정안이 농협의 자율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개정안 시행 시 연간 수백억 원 규모의 추가 비용이 발생해 농업인 지원 사업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 ‘정

  • [이슈와 테마] 자폐아 부모 정신건강 ‘적신호’…3명 중 1명 '우울·불안'

    아이만 보던 정책 한계…자폐아 부모 3명 중 1명 정신질환

    [팩트UP=정도현 기자]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키우는 부모 3명 중 1명은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 연구팀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 232명과 부모 464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와 심리학적 평가를 실시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의사소통 어려움이 키웠다” 분석 결과 연구에 참여한 부모 중 29.1%가 우울증,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수면 문제 등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의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다. 2021년 기준 국내 일반 성인의 정신질환 1년 유병률인 8.5%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번 연구에서는 자폐 아동의 부모의 스트레스가 아이의 행동 문제뿐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자신의 성향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모 스스로가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낮은 흥미 및 개인 활동 선호, 변화보다는 일정한 규칙 선호, 대화의 맥락 파악이나 사회적으로 적절한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의 특성을 갖고 있을 경우 더욱 스트레스에 취약했다. 연구팀 한 관계자는 "이 중에서도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며 "이런 특

  • [이슈와 테마] "차단해도 또 풀린다"…해외 리콜제품 ‘재유통’ 570건

    해외서 퇴출된 제품, 한국선 ‘버젓’…리콜품 1,396건 유통 적발

    [팩트UP=이세라 기자]온라인을 통한 해외 제품 구매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에서 안전성 문제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도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2025년 한 해 동안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 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총 1,396건(재유통 570건 포함)에 대해 유통차단 등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해외 리콜제품 62% 중국산…국내 유통 여전” 총 1,396건 중 국내 유통이 처음 확인되어 시정조치(유통차단, 표시개선 등)한 실적은 826건으로, 전년(577건) 대비 43.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가전·전자·통신기기’가 28.3%(234건)로 가장 많았고, ‘음식료품’ 19.7%(163건), ‘화장품’ 12.1%(100건) 순이었다. 특히 ‘화장품’은 전년 대비 3배 이상(244.8%) 증가했다. 해외 화장품에 대한 구매 수요 증가로 인해 일부 유해물질이 포함된 제품의 국내 시장 유입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 리콜 사유를 분석한 결과, ‘가전·전자·통신기기’의 경우 감전 위험 등 전기적 위해요인이 30.8%(72건)로 가장 많았고, 유해·화학물질 함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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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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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경제분석] 에너지 화학업종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냐”

[하나증권=윤재성 연구원] 이란 전쟁 영향으로 가동률의 전반적인 조정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판가 상승에 따른 긍정적 래깅 효과로 업체 전반 실적은 컨센을 대폭 상회할 전망이다. S-Oil과 SK이노베이션은 각각 컨센을 +70%/+54% 상회할 전망이다. 일부 가동률 조정에도 불구하고 재고관련이익이 반영된 영향이다. 다만 유가 하락 시 재차 재고관련손실로 반영될 수 있음은 유의해야 한다. ◆ “전반적으로 컨센 대폭 상회 전망” 석유화학은 원료 조달 이슈로 50~60% 수준으로 가동률이 하락한 상황이나 판가 상승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된다. 가동률 이슈가 없는 업체는 효성티앤씨, 롯데정밀화학, 유니드다. 업체별 컨센 상회폭이 큰 업체는 ▲한화솔루션(+903%) ▲대한유화(+112%) ▲롯데케미칼(흑전) ▲효성티앤씨(+12%) ▲LG화학(+11%) ▲롯데정밀(+9%) 정도다. KCC와 HS효성첨단소재는 –25%, 금호석유화학 -13%는 컨센을 하회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원유 조달처를 다변화 하며 최악의 상황을 타개 중이다. 4월1일부터 10일까지 무역 데이터 확인 결과 사우디⸱쿠웨이트⸱이라크 비중은 대폭 줄었고, 미국⸱호주⸱서아프리카산 비중이 늘었다

  • [전문가 경제분석] 건설업종 “실적 추정치 하향 vs 멀티플 확장”

    전문가 경제분석
  • [전문가 경제분석] 재생에너지업종 “에너지 위기 악화되면 필요한 정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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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경제분석] “대미특별법 중동 재건 저PBR 정책이 주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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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경제분석] 에너지 /화학업종 “에너지 가격 급등 헷지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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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 “부모님 활력 챙기는 5월 선물…건강원료 따져본다”

    [팩트UP=이세라 기자]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려는 이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매년 다양한 선물군이 각축을 벌이지만, 그 중에서도 건강기능식품은 여전히 명절이나 기념일 선물로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은 단순히 '홍삼'이나 '비타민' 같은 익숙한 카테고리에 머물지 않는다. 어떤 원료를 사용했고 해당 성분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선물 하나에도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 위해 희소성과 원료의 차별성을 고려하기 시작한 것이다. ◆ "인삼 뿌리 아닌 ‘열매’ 찾는다" 이 과정에서 주목받는 원료 중 하나가 인삼열매(진생베리)다. 흔히 접하는 인삼 뿌리와 달리, 열매는 약 4년간 재배된 인삼에서 여름철 딱 일주일가량만 채취할 수 있어 생산량이 매우 제한적이다. 이러한 원료 자체의 희귀성은 선물에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인삼열매는 제한적인 수확 시기만큼이나 영양 성분 구성에서도 뿌리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열매가 성숙하는 과정에서 인삼의 핵심 영양소가 열매로 집중되는데, 특히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 Re 함량은 뿌리보

  •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 “삼겹살·김치도 구독한다…식품업계 새 전쟁터”

    [팩트UP=이세라 기자]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쇼핑 행태가 ‘필요할 때 사는’ 즉흥적 방식에서 ‘미리 설계하는’ 계획적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를 사전에 설계하는 ‘레디코어(Ready-core)’ 트렌드와 맞물리며 구독 경제의 제2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레디코어는 필요한 순간 즉각 구매하기보다, 일정 주기에 맞춰 소비를 미리 준비(Ready)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식품 정기 배송부터 콘텐츠 결합형 서비스까지, 일상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은 구독 서비스가 그 대표적인 모델이다. ◆ “반복 구매 잡아라” 실제로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조 5,974억 원 규모로 전년동월대비 5.9% 성장했다. 특히 음식서비스(15.1%)와 음·식료품(14.1%)이 나란히 거래 비중 1,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반복 구매가 잦은 생활 필수 품목을 중심으로 온라인 소비가 고착화되었음을 보여주며, 나아가 이러한 소비 구조가 정기적·계획적 구독 형태로 전환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식품업계는 단순 배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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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 ‘2028년까지’ 새로 찍었다…폐기 마스크 8만장 재유통

    [팩트UP=정도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사용기한 경과로 유통‧판매가 불가한 보건용 마스크(KF94) 8.2만장을 폐기한다고 의약외품 제조사를 속여 반출한 뒤 사용기한을 약 3년가량 연장‧변조해 시중에 유통한 마스크 유통업자 1명과 마스크 기기설비업자 1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사용기한 지우고 다시 찍었다” 식약처 수도권 식의약 위해사범조사TF는 2026년 3월 사용기한 등 표시 변조가 의심되는 보건용 마스크의 유통 정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유통단계를 추적하여 피의자 2명을 검거하고, 이들이 보관 중이던 사용기한 연장‧변조 보건용 마스크 5.5만 장을 압류해 유통을 신속히 차단했다. 수사 결과, 적발된 피의자들은 '약사법' 제60조제1호 및 제66조에 따라 의약외품의 용기나 포장에 해당 의약외품에 관해 거짓된 사항을 적어서는 안되나 2025년 1월 해당 보건용 마스크 8.2만장을 전량 폐기한다고 제조사를 속여 무상으로 인수한 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마스크 기기설비업자 임대창고로 보건용 마스크를 유통했다. 이후 2025년 1월부터 같은 해 2월까지 해당 임대창고에서 보건용 마스크 포장에 기재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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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 고유가 시대 ‘지금 사야 할 종목 vs 피해야 할 종목’

    [팩트UP=정도현 기자] 고유가 국면이 본격화되자 주식시장에서도 업종별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을 단순한 단기 테마가 아닌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하는 구조적 변화 구간’이라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명확한 전략은 단순하다고 입을 모은다. 핵심은 하나다. 유가 상승을 이익으로 바꿀 수 있느냐 아니면 비용으로 떠안느냐가 핵심이라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면 사야 할 것은 에너지·정유 종목이고 피해야 할 것은 항공·물류·소비 종목이다. ◆ “고유가의 직접 수혜주는 정유” 증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정유 종목은 고유가의 직접 수혜주다. 이들은 대표 종목으로 SK이노베이션[096770]과 S-Oil[010950]을 꼽고 있다. 이들 종목의 투자 포인트는 정제마진 확대가 가능하고 제품 가격 상승 반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유는 유가 상승이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에 있다. 다만 정책(유류세 등) 변수로 유가 급락 시 실적이 급변할 수 있다는 게 리스크다. 의외의 방어주로는 조선·중공업 관련주가 있다. 이들 종목은 장기 계약 구조로 수주 잔고 기반에 안정성이 있다는 게 투자포인트다. 유가 상승 영향이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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