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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와 테마] 고유가 시대, ‘외국인 vs 기관’ 지금 어디서 엇갈리나
    이슈와 테마

    [이슈와 테마] 고유가 시대, ‘외국인 vs 기관’ 지금 어디서 엇갈리나

    [팩트UP=설옥임 기자] 서울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중동 리스크, 원화 약세까지 겹치며 국내 증시는 다시 ‘누가 사고 누가 파느냐’가 중요해진 장세에 들어섰다. 실제 현재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시각 차이가 뚜렷한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외국인은 글로벌 테마와 환율을 보고 움직이고 기관은 실적과 밸류에이션(가격 매력)을 본다. 같은 시장을 두고도 매매 방향이 엇갈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기관은 실적 수혜주, 외국인은 글로벌 대표주 선호” 지난 3월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대규모 순매도했다. 하지만 4월 들어 다시 한국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는 이달 외국인 자금이 한국 주식시장에 다시 유입됐다고 전했다. 반면 기관은 지수 전체를 추격하기보다 업종별로 선택적으로 대응하는 흐름이 강하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순매수하고 기관은 반대로 대응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마디로 외국인은 ‘한국 시장 전체’를 사고 기관은 ’종목만 골라 산다‘는 얘기다. 증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첫 번째 엇갈림은 ’반도체‘ 업종에서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 선택은 대형 AI 반도체주로 대표 종목으로는 삼성전자[005930]과 SK하이닉스[000660]을 꼽을 수 있다. 외국인은 한국 증시를 볼 때 가장 먼저 반도체를 본다. 특히 AI 메모리 수요 기대가 커지면서 외국인 자금은 대형 반도체주로 몰리는 경향이 강하다. 로이터도 한국 증시 반등 배경으로 AI 메모리 수요를 꼽았다. 반면 기관 선택은 ’실적 확인 후 분할 매수‘ 전략이다. 기관은 이미 많이 오른 반도체보다는 실적 발표와 밸류 부담을 함께 본다. 외국인은 선제 매수, 기관은 가격 조정 시 접근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로 꼽히는 엇갈림은 ’정유·에너지‘ 업종이다. 기관의 선택은 고유가 수혜주로 대표 종목으로는 S-Oil[010950]과 SK이노베이션[096770]이 있다. 기관은 고유가 시대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정유주에 관심이 높은데 이는 실적 숫자가 바로 보인다는 이유에 기인한다. 반면 외국인의 선택은 제한적이다. 외국인은 정유주보다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높은 반도체·금융주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기관은 실적 수혜주, 외국인은 글로벌 대표주를 선호한다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엇갈림은 금융주업종에서 드러난다. 기관의 선택은 배당과 저평가가 결합된 대표 종목으로는 KB금융[105560]과 신한지주[055550]이 있다. 이 같은 선택은 기관이 금리 고점 장기화 국면에서 금융주의 배당 매력을 높게 본다는데 기인한다. 반면 외국인 선택은 환율에 따라 유동적으로 달라진다. 외국인은 원화 약세가 심할 경우 환차손 우려 때문에 금융주 비중을 줄이기도 한다. 결국 기관은 배당 보고 외국인은 환율을 본다고 할 수 있다. ◆ “기관은 실적 수혜주, 외국인은 글로벌 대표주 선호” 외국인과 기관의 네 번째 엇갈림은 항공·소비주업종이다. 대한항공[003490]과 호텔신라[008770]이 대표종목으로 꼽히는데 고유가 국면에서 기관은 비용 부담이 큰 항공·소비주에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외국인은 중국 소비 회복, 여행 회복 기대감이 생기면 단기 트레이딩으로 접근한다. 기관은 숫자 중심, 외국인은 모멘텀 중심으로 전략적 접근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이러한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한 증시 전문가는 “외국인 자금 특징은 달러 기준 수익률 중시, 환율 민감, 대형주 선호 등으로 한국을 여러 국가 중 하나로 판단한다”며 “반면 기관 자금의 특징은 높은 국내 실적 데이터 접근성, 배당·가치주 선호, 업종 순환매 적극 활용 등으로 장기 자금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는 이어 “한국 증시는 외국인 수급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외국인이 지수를 움직인다”면서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관이 선택한 실적주·배당주가 버티는 경우가 많은 만큼 투자에 나설 경우 지수 상승(외국인 영향력)과 종목 성과(기관 선별력) 등을 함께 분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 대형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을 따라가려면 반도체, 대형 수출주, 환율 안정 수혜주를 따라가는 것이 현명하다”며 “반면 기관을 따라가려면 정유, 금융 배당주, 저평가 가치주 등을 주목할만 하다”고 전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 시장은 외국인이 한국을 사는 장세, 기관은 기업을 고르는 장세로 둘의 선택이 동시에 겹치는 종목이 가장 강하다”면서 “현재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B금융 등이 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슈와 테마]플라스틱 수급 우려에 다회용기 소독·세척 관리지침 마련
    이슈와 테마

    [이슈와 테마]플라스틱 수급 우려에 다회용기 소독·세척 관리지침 마련

    [팩트UP=정도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회용 기구․용기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대여업체 위생관리 지침」을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대여업체는 식판, 컵, 배달용기 등의 다회용 기구·용기를 세척·소독해 급식소, 접객업소 등에 대여하는 업체로 식품위생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 ◆플라스틱 수급 우려에 다회용기 폭넓게 활용 최근 플라스틱 소재 수급 우려 등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확대되고, 이를 세척해 대여하는 서비스업이 활성화되면서 기존의 식판 중심 지침을 컵이나 배달용기 등 모든 식품용 다회용 기구․용기로 확대해 업계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침에는 ▲다회용 기구·용기 기준 ▲재질별 적정한 세척·소독 관리 기준 ▲세척·소독 적정성 확인 ▲폐기 관리 기준 등을 제시하여 식품으로 이행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세척·대여업체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를 별도로 인증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가 자율적으로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이슈와 테마

    [이슈와 테마]직장인 10명 중 8명 "한국은 장애인 일하기 어려워"

    [팩트UP=정도현 기자]직장인 10명 중 8명 가까이는 한국에서 장애인이 일하기 어려운 사회라고 생각한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8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 명을 온라인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이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사회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76.7%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는 남성(72.5%)보다 여성(81.2%)이, 공공기관(69.9%)이나 민간 300인 이상 사업장(70.3%)보다 민간 5인 미만 사업장(85.7%)에서 높게 나타났다. ◆장애인 채용에 편견, 차별 여전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 장애인 채용과 관련한 편견이 있거나 차별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46.2%였다.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공간이 직장에 조성돼 있느냐는 질문에는 51%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17.4%는 직장에서 장애를 비하하거나 희화화하는 표현을 들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직장갑질119는 장애인 채용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광범위하고 비하 표현까지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설문 결과라고 지적했다. 박은하 노무사는 "장애인을 노동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차별과 배제를 줄이는 출발점"이라며 "고용 의무제의 실효성을 높여 실제 고용이 이어지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요즘 뜨는 정보]봄 이사철, 1인 가구 등 소규모 이사 피해주의보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봄 이사철, 1인 가구 등 소규모 이사 피해주의보

    [팩트UP=이세라 기자]소규모 이사서비스에서 부실한 계약체결 과정으로 인한 피해가 다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인 가구가 많은 청년층의 피해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원이 봄 이사철을 앞두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2025년 접수된 이사서비스 피해구제 961건 중 소규모 이사에 해당하는 계약 241건을 분석한 결과, 20~30대의 피해가 65.1%(157건)로 가장 많았다. 특히 20대는 22.8%(55건)로, 전체 이사서비스 이용자의 20대 비율(11.6%) 대비 2배 가까이 높았다. 이는 1인 가구가 많은 청년층의 주거 특성상 소규모 이사 서비스 이용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방문 견적 없는 비대면 계약 체결 많아 피해에 더욱 취약 소규모 이사 관련 피해는 ‘물품 파손 및 분실’이 47.7%(134건)로 가장 많았고, ‘추가 비용 요구’ 24.9%(70건), ‘이사서비스 이행 거부 또는 계약불이행’ 13.9%(39건), ‘계약 취소변경 시 과도한 위약금’ 9.6%(27건) 순으로 확인됐다. 물품 파손의 경우 이사 과정에서 직원의 부주의 등으로 전자제품, 가구 같은 주요 물품이 파손되었음에도 이사업체가 책임을 인정하지 않거나 원상회복 비용을 배상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사비용이 크지 않다 보니 이사업체가 잔금을 포기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추가 비용 관련 피해는 이사 당일에 이삿짐의 양이나 건물 구조 등을 이유로 화물차, 인력, 사다리차 등을 추가로 사용해야 한다며 갑작스레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때 소비자가 추가 비용 지급을 거부하거나 감액을 요구하면 이사업체가 이사 계약의 이행을 거부하는 ‘계약불이행’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도 많았다. 소비자는 정해진 날짜에 이사를 완료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므로 추가 비용 요구를 거부하기 어렵다. 소규모 이사서비스는 방문 견적 없이 구두 설명이나 온라인 홈페이지에 입력한 이삿짐 현황을 토대로 비대면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이 이 같은 분쟁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이사업체를 선정하기 전 허가 여부를 미리 확인할 것* ▲계약 체결 전 정확한 견적을 통해 차량, 인력 등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것 ▲파손 우려가 있는 물품은 이사 전에 사진을 촬영하고 이사 후에는 현장에서 점검할 것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신학기·입사 등으로 청년층 이사 수요가 많은 봄철에는 소규모 이사 관련 피해가 증가할 수 있어 청년 소비자들은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요즘 뜨는 정보] 아고다, 아시아 식도락 여행객 순위 공개…대한민국 3위 기록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 아고다, 아시아 식도락 여행객 순위 공개…대한민국 3위 기록

    [팩트UP=이세라 기자]음식이 여행의 주요 요소로 자리매김하며 아시아 여행객들 사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여행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아시아 식도락 여행객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순위는 아고다 ‘2026 트래블 아웃룩 리포트(Travel Outlook Report)’의 일환으로 실시된 아시아 여행객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출됐다. 조사 결과, 대한민국은 아시아 8개 시장 가운데 3위를 기록했으며, 응답자의 34%가 음식을 주요 여행 동기로 꼽았다. 이는 아시아 평균(31%)을 웃도는 수준이다. 1위는 대만이 차지했으며, 응답자의 47%가 미식을 주요 여행 목적이라고 답했다. 이어 베트남(35%), 대한민국(34%), 말레이시아(33%), 일본(32%), 인도네시아(31%), 태국(20%), 인도(8%)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은 지역 및 계절에 따라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즐길 수 있는 미식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전 연령층에서 봄철 별미를 찾아 전국을 찾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창원, 전년 대비 34% 검색량 증가 아고다가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자사 플랫폼 내 대한민국 여행객의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창원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창원은 3월부터 5월 사이 제철을 맞는 미더덕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해당 식재료는 회, 찜, 국물요리 등 각종 형태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봄철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주꾸미의 고장 서천은 숙소 검색량이 30% 늘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주꾸미는 주로 샤부샤부와 볶음 요리에 활용되며, 3 - 4월이 제철이다.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열렸으며, 주꾸미 요리장터,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다. 광양은 재첩으로 잘 알려진 지역으로, 숙소 검색량이 28% 상승했다. 재첩은 재첩회무침과 재첩국 등으로 즐겨 먹는 특산물이다. 진도 역시 숙소 검색량이 23% 늘었으며, 이는 봄꽃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봄꽃게는 찜, 게장, 샐러드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비된다. 특히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진도 꽃게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여행 수요를 더욱 끌어올리며, 국내 여행객 대상 숙소 검색량이 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딸기 산지인 논산은 18%의 숙소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 논산시 4월 월례모임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논산 딸기 축제’에는 약 67만 명이 방문했으며, 총 150톤의 딸기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준환 아고다 동북아시아 대표는 “최근 여행객들 사이 현지 미식 문화를 경험하려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창원의 미더덕부터 논산의 딸기 디저트까지 지역별로 특색 있는 제철 먹거리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고다는 경쟁력 있는 가격의 항공편, 숙소, 액티비티를 통해 여행객들이 각 지역 고유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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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체크] 대명종합건설, 서울국세청 조사4국 세무조사 받는다(?)

    오너 일가 편법 승계·계열사 내부거래 의혹 재점검 관측

    [팩트UP=권소희 기자] 건설업계에서 대명종합건설과 계열사 대명루첸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얘기가 퍼지고 있다. 조사 시점이 지난달 말부터라는 말과 함께, 이번 조사가 과거부터 제기돼 온 오너 일가 승계 문제와 계열사 거래 전반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까지 나오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팩트UP>에서는 이번 세무조사설의 실체를 따라가 봤다. ◆ “조사4국 투입…비정기 특별세무조사 성격” 업계와 <팩트UP> 취재를 종합하면 대명종합건설과 대명루첸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조사4국은 통상 정기 세무점검보다는 탈루 의혹, 차명거래, 내부거래 등 특수 사안을 들여다보는 비정기 조사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사 핵심 쟁점으로 ▲오너 일가의 편법 승계 잔여 의혹 ▲계열사 간 부당 내부거래 여부 ▲특정 관계사 자금 지원 및 사익 편취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최대주주 일가가 지배하는 법인을 중심으로 자산이나 이익이 무상 또는 저가로 이전됐는지 여부를 국세청이 다시 들여다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건설업계 한

    2026-04-21 권소희 기자
  • [팩트체크] 샘표식품, 전방위로 ‘특별세무조사’ 받고 있다고(?)

    국세청 ‘물가 불안 탈세’ 겨냥…홍보대행 계열사 거래 구조까지 정조준

    [팩트UP=권소희 기자] 식품업계에서 샘표식품이 계열사와 함께 동시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 같은 소문이 확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오너 2세가 대표로 있는 계열사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얘기가 회자되면서 단순 세무점검을 넘어선 구조적 거래 검증 가능성이 제기되는 모습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사안이 단순 세무조사를 넘어 ‘오너 리스크’, ‘승계 리스크’, ‘가격 정책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얽힌 사례로 확대될지 주목하는 분위기가 읽히고 있다. <팩트UP>에서는 해당 사안의 실체를 추적했다. ◆ “행사비·포장비 거래”…이익 이전 의혹 부상 업계와 <팩트UP> 취재를 종합하면 샘표식품이 특별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맞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2월 초부터 샘표식품과 그 계열사인 샘표아이에스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국세청은 대한제분, 삼양사 등과 함께 ‘먹거리·생필품 가격 상승을 유발한 탈세 의심 기업’ 14곳을 선정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샘표식품 역시 주요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샘표식품 측은 현재까지 조사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2026-04-17 권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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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적] 수협, 군 급식 ‘유통기한 논란’ 확산…은폐 의혹까지 번지나

    군 급식 구조 리스크 재부각…대응 과정 적정성 논란의 쟁점은 ‘소통 경위’

    [팩트UP=설옥임 기자] 최근 수협이 시끄러운 모양새다. 군 급식 납품 과정에서 유통기한이 경과된 장어가 공급됐다는 논란이 불거진 탓이다. 이 같은 논란은 수협을 둘러싼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관련업계에서는 수협이 단순 관리 실수를 넘어 대응 과정의 적정성과 내부 통제 문제까지 도마에 오르면서 사안이 구조적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단순 실수인가…공급망 관리 실패 논란” <팩트UP> 취재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 군 부대에 납품된 장어 일부에서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이 포함됐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수협 측은 출고 과정에서의 실수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군 급식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단순 과실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가 납품 단계까지 통과됐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식자재 공급 과정은 출고, 검수, 납품 등 다단계 관리 체계를 거친다. 때문에 단일 단계의 오류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을 두고 단순 실수가 아닌 관리 체계 전반의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 [추적] 동국제강, ‘CEO 책임론’까지 확산…계열사 부실 번지나

    “계열사 실적 급락에 지배구조 변수까지…그룹 리스크 확대”

    [팩트UP=설옥임 기자] 동국제강의 계열사 실적 부진이 심화되면서 그룹 전반으로 리스크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배구조상 의사결정 권한이 집중된 상황에서 향후 경영 판단에 대한 책임론까지 불거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팩트UP> 취재와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 주요 계열사 일부는 최근 영업이익이 급감하거나 현금흐름이 악화되는 등 수익성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 업황 둔화와 수요 위축이 맞물리면서 계열사 전반의 실적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 “계열사 부진 장기화에 책임경영 시험대” 문제는 이 같은 계열사 부실이 개별 기업에 그치지 않고 그룹 전체 재무 부담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모회사 또는 지주사가 계열사 지원에 나설 경우 자금 부담이 본사로 집중되면서 재무 구조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업계에서는 계열사 실적이 추가로 악화될 경우 유동성 확보를 위한 내부 자금 이동이나 지원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자금 집행이 이뤄질 경우 향후 경영진 판단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도 들린다. 특히 최근 지배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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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와 테마] 고유가 시대, ‘외국인 vs 기관’ 지금 어디서 엇갈리나

    같은 한국 증시를 보지만 돈의 방향은 정반대…외국인은 ‘돌아오고’ 기관은 ‘선별’

    [팩트UP=설옥임 기자] 서울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중동 리스크, 원화 약세까지 겹치며 국내 증시는 다시 ‘누가 사고 누가 파느냐’가 중요해진 장세에 들어섰다. 실제 현재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시각 차이가 뚜렷한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외국인은 글로벌 테마와 환율을 보고 움직이고 기관은 실적과 밸류에이션(가격 매력)을 본다. 같은 시장을 두고도 매매 방향이 엇갈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기관은 실적 수혜주, 외국인은 글로벌 대표주 선호” 지난 3월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대규모 순매도했다. 하지만 4월 들어 다시 한국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는 이달 외국인 자금이 한국 주식시장에 다시 유입됐다고 전했다. 반면 기관은 지수 전체를 추격하기보다 업종별로 선택적으로 대응하는 흐름이 강하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순매수하고 기관은 반대로 대응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마디로 외국인은 ‘한국 시장 전체’를 사고 기관은 ’종목만 골라 산다‘는 얘기다. 증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첫 번째 엇갈림은 ’반도체‘ 업종에서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 선택은 대형 AI 반도체주로 대표 종목으로는 삼성전자[00

  • [이슈와 테마]플라스틱 수급 우려에 다회용기 소독·세척 관리지침 마련

    다회용 기구·용기 수요증가 반영…세척·대여업체 표준 위생관리 지침 발간

    [팩트UP=정도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회용 기구․용기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대여업체 위생관리 지침」을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대여업체는 식판, 컵, 배달용기 등의 다회용 기구·용기를 세척·소독해 급식소, 접객업소 등에 대여하는 업체로 식품위생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 ◆플라스틱 수급 우려에 다회용기 폭넓게 활용 최근 플라스틱 소재 수급 우려 등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확대되고, 이를 세척해 대여하는 서비스업이 활성화되면서 기존의 식판 중심 지침을 컵이나 배달용기 등 모든 식품용 다회용 기구․용기로 확대해 업계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침에는 ▲다회용 기구·용기 기준 ▲재질별 적정한 세척·소독 관리 기준 ▲세척·소독 적정성 확인 ▲폐기 관리 기준 등을 제시하여 식품으로 이행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세척·대여업체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를 별도로 인증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가 자율적으로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

  • [이슈와 테마]직장인 10명 중 8명 "한국은 장애인 일하기 어려워"

    직장갑질119 설문조사 응답자 중 46.2% "장애인 채용에 편견·차별 분위기 있어"

    [팩트UP=정도현 기자]직장인 10명 중 8명 가까이는 한국에서 장애인이 일하기 어려운 사회라고 생각한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8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 명을 온라인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이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사회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76.7%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는 남성(72.5%)보다 여성(81.2%)이, 공공기관(69.9%)이나 민간 300인 이상 사업장(70.3%)보다 민간 5인 미만 사업장(85.7%)에서 높게 나타났다. ◆장애인 채용에 편견, 차별 여전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 장애인 채용과 관련한 편견이 있거나 차별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46.2%였다.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공간이 직장에 조성돼 있느냐는 질문에는 51%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17.4%는 직장에서 장애를 비하하거나 희화화하는 표현을 들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직장갑질119는 장애인 채용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광범위하고 비하 표현까지 일

  • [이슈와 테마] 전세사기·담합에 분노…경기도민 90% 단속 강화 요구

    전세사기·집값 담합에 분노…청년층 60% 전세사기 우려 동산 불법행위 불신 확산

    [팩트UP=이세라 기자]경기도민의 78%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경기도 차원의 단속 강화 필요성에는 90% 도민이 공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4월 3일부터 6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정책 관련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내 불법행위가 ‘심각하다’는 인식은 78%로 집계됐다. 가장 큰 문제로는 ‘전세사기 등 임대차 관련 범죄(36%)’가 꼽혔다. ◆ “집값 조작 못 참는다” 우려하는 불법 유형은 연령대별 차이가 나타났다. 18~29세에서는 60%가 전세사기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인식했고, 50대에서는 ‘집값 담합 등 인위적 가격 상승 행위’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불법행위에 대해 응답자의 90%는 ‘경기도 차원의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부동산 시장 교란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와 신고 포상금제(최대 5억 원)를 운영하며 집값 담합 사례 적발과 검찰 송치 등의 단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집 주소 입력만으로 인공지능(AI)이 등기부와 시세를 분석해 거래 위험도를 안내하는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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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경제분석] 건설업종 “캡티브 프로젝트 기대 UP”

[유진투자증권=류태환 연구원] 지난 4월 17일, 삼성E&A는 전자공시를 통해 삼성전자 평택 P5 복합동, 그린동, 변전소 골조공사에 대한 계약금액이 기존 5500억원에서 1조8790억원으로 증액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중동 프로젝트의 발주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는 현재 시점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을 상쇄하고 확실한 매출과 이익을 담보할 수 있는 그룹사 캡티브(Captive) 프로젝트는 어느 때보다 값지다. ◆ “매출 확대와 수익성 방어를 동시에 가능” 캡티브 프로젝트는 현금흐름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며 경기 하강 국면에서도 실적의 하방 경직성을 지지한다. 특히 우량 계열사의 공격적인 CAPEX 투자는 건설 계열사의 공사 물량 확보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공사비 증액에 대한 협의가 상대적으로 유연하다는 점에서 매출 확대와 수익성 방어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커버리지 기업들 중 유의미한 캡티브(Captive)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기업은 삼성E&A와 현대건설이다.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해 2026년 총 110조원 이상의 시설 및 R&D 투자 집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E&A는 평택 P4(

  • [전문가 경제분석] 에너지 화학업종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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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봄 이사철, 1인 가구 등 소규모 이사 피해주의보

    [팩트UP=이세라 기자]소규모 이사서비스에서 부실한 계약체결 과정으로 인한 피해가 다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인 가구가 많은 청년층의 피해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원이 봄 이사철을 앞두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2025년 접수된 이사서비스 피해구제 961건 중 소규모 이사에 해당하는 계약 241건을 분석한 결과, 20~30대의 피해가 65.1%(157건)로 가장 많았다. 특히 20대는 22.8%(55건)로, 전체 이사서비스 이용자의 20대 비율(11.6%) 대비 2배 가까이 높았다. 이는 1인 가구가 많은 청년층의 주거 특성상 소규모 이사 서비스 이용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방문 견적 없는 비대면 계약 체결 많아 피해에 더욱 취약 소규모 이사 관련 피해는 ‘물품 파손 및 분실’이 47.7%(134건)로 가장 많았고, ‘추가 비용 요구’ 24.9%(70건), ‘이사서비스 이행 거부 또는 계약불이행’ 13.9%(39건), ‘계약 취소변경 시 과도한 위약금’ 9.6%(27건) 순으로 확인됐다. 물품 파손의 경우 이사 과정에서 직원의 부주의 등으로 전자제품, 가구 같은 주요 물품이 파손되었음에도 이사업

  •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 아고다, 아시아 식도락 여행객 순위 공개…대한민국 3위 기록

    [팩트UP=이세라 기자]음식이 여행의 주요 요소로 자리매김하며 아시아 여행객들 사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여행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아시아 식도락 여행객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순위는 아고다 ‘2026 트래블 아웃룩 리포트(Travel Outlook Report)’의 일환으로 실시된 아시아 여행객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출됐다. 조사 결과, 대한민국은 아시아 8개 시장 가운데 3위를 기록했으며, 응답자의 34%가 음식을 주요 여행 동기로 꼽았다. 이는 아시아 평균(31%)을 웃도는 수준이다. 1위는 대만이 차지했으며, 응답자의 47%가 미식을 주요 여행 목적이라고 답했다. 이어 베트남(35%), 대한민국(34%), 말레이시아(33%), 일본(32%), 인도네시아(31%), 태국(20%), 인도(8%)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은 지역 및 계절에 따라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즐길 수 있는 미식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전 연령층에서 봄철 별미를 찾아 전국을 찾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창원, 전년 대비 34% 검색량 증가 아고다가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자사 플랫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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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 “자동차 보험료 억울하게 더 냈다면…13.6억 환급”

    [팩트UP=정도현 기자]금융감독원은 보험개발원, 손해보험사와 공동으로 2025년 중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289명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보험료 13.6억원을 환급했다. ◆ “부당 할증보험료 환급 확대” 금감원은 2009년 할증보험료 환급제도 도입 이후 2만 4천여명의 피해자에게 총 112억원을 환급했다. 아울러 장기(10년 이상) 미환급 할증보험료는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5월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손해보험사는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에게 피해사실 및 할증보험료 환급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연락처 변경 등으로 보험사를 통해 안내를 받지 못한 소비자는 보험개발원의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통합조회서비스」 등을 통해서 보험사기 피해사실 확인 및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한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에게 할증보험료가 신속하게 환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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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 “장바구니 부담 낮춘다"…편의점업계 생필품 할인 확대

    [팩트UP=이세라 기자]편의점 업계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CU는 오는 27일 지원금 사용 시기에 맞춰 업계에서 가장 빠른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40일간 통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유가로 커진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편의점 할인 쏟아진다” 라면, 즉석밥, 주류, 스낵, 티슈, 음료, 정육, 과일 등 생활 밀접 품목 50여 종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번들형 대용량 할인과 초특가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주류에서는 수입 맥주 번들 상품이 최대 56% 할인된다. 아사히, 삿포로 6입 상품은 1만2900원에 판매되며, 카스·테라(500㎖) 24입과 참이슬 소주 20입 번들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육개장·김치 사발면, 신라면 소컵, 짜파게티범벅 등 컵라면 6입 번들은 6000원대부터 구매 가능하고, 신라면 툼바, 사리곰탕면, 멸치칼국수 등 봉지면 주요 상품은 최대 33% 할인된다. 즉석밥은 2+2 행사와 추가 할인을 통해 반값 수준으로 판매된다. 가공식품은 라면과 즉석밥 중심으로 할인 폭을 키웠다. 신선식품도 포함됐다. 냉동 대패삼겹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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