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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와 테마] 암 예방 인식 높아졌지만…실천은 ‘연령 격차’
    이슈와 테마

    [이슈와 테마] 암 예방 인식 높아졌지만…실천은 ‘연령 격차’

    [팩트UP=정도현 기자]국민 4명 중 3명이 암을 예방 가능한 것으로 인식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우리나라 성인의 암예방수칙에 대한 인식수준과 실천현황을 조사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암관리법에 근거해 국민의 암 예방 관련 인식과 행태를 모니터링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했다. 전국 만 20~79세 성인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일대일 면접 조사를 진행했으며, 10대 암예방수칙에 대한 인지 여부와 실천 수준을 중심으로 심층 조사했다. ◆암, ‘일상 속 관리 가능한 질환’ 인식 정착...능동적 예방 인식 확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인 예방 문화가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높은 인식 수준은 실제 암 발생 구조가 변화하는 시점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근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비만, 신체활동 부족 등 생활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의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립선암은 서구화된 식생활의 영향으로 남성암 발생 1위로 올라섰으며, 췌장암 또한 대사적 위험요인의 장기 축적으로 인해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의 예방 인식은 이미 성숙한 만큼, 이제는 변화하는 암 발생 지형에 맞춰 ‘생활습관 요인’을 전 생애에 걸쳐 관리하는 실천적 단계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연령대 높아질수록 실천율 증가...고령층 암 부담 완화 위한 ‘평생 관리’ 관건 연령대별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암예방수칙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점차 증가했으며, 60대(50.8%)와 70대(51.9%)에서는 과반을 넘어서며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식생활 영역에서 ‘채소와 과일 섭취’나‘짠 음식 피하기’ 실천율이 장년층에서 높게 나타난 점도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고령층 암 발생의 상당 부분이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생활습관 요인의 결과라는 점에 주목한다. 암 발생은 통상 장기간에 걸친 위험요인 노출의 결과인 만큼, 고령사회의 암 부담을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젊은 시절부터 형성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생애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금연·검진 등 제도적 수칙 안정적 정착...금주·운동 등은 실천 지원 강화 필요 국가적 인프라가 뒷받침되는 분야에서는 전 연령대에서 고른 실천 양상을 보였다. 금연의 경우 인식도(91.3%)와 실천율(79.3%)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암검진 실천율 또한 70.7%로 나타나 국가암검진 체계가 국민 생애주기에 맞춰 안정적으로 정착되었음을 입증했다. 다만 운동(24.4%)이나 금주(26.2%) 등 개인의 지속적인 의지가 요구되는 생활습관 영역은 인식도에 비해 실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젊은 층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이는 바쁜 경제활동과 사회적 환경이 실천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이며, 향후 정책적으로 개인의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이 강조되는 부분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우리 국민의 암 예방 인식 수준은 매우 높지만, 암 발생 통계의 구조적 변화를 고려할 때 생애 전반에 걸친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 원장은 이어 “고령사회 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활습관 개선을 짧은 실천이 아닌 ‘평생 관리’의 관점에서 접근하도록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전 세대에 건강관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요즘 뜨는 정보] 하이킹부터 도심 산책까지…‘경량 하이킹화 뜬다’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 하이킹부터 도심 산책까지…‘경량 하이킹화 뜬다’

    [팩트UP=정도현 기자]봄의 시작과 함께 하이킹, 트레킹, 도심 산책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순한 산행을 넘어 일상 속 걷기와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이 일상으로 확산되자, 하나의 신발로 다양한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신발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봄철 소비 수요를 겨냥해 가벼운 무게와 혁신적인 착화감을 앞세운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경량 하이킹화’ 경쟁에 돌입했다. ◆쾌적한 착화감 제공 특징 K2는 누적 판매 100만 족 이상을 기록한 ‘플라이하이크’ 시리즈의 신제품 ‘플라이하이크 스카이(FLYHIKE SKY)’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와 ‘인비저블 핏(INVISIBLE FIT)’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해 무게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외부의 비와 습기는 차단하면서도 내부의 열기와 땀은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2 관계자는 "발의 뒤틀림을 줄이는 ‘스파인 액트 시스템(SPINE-ACT SYSTEM)’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충격 흡수와 반발력을 강화한 ‘새티스 쿠셔닝 폼’ 미드솔로 장시간 보행 시 발의 피로도를 낮췄다"며 "아웃솔에는 화강암 지형에 최적화된 ‘엑스 그립(X GRIP)’을 적용해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네파는 하이킹화 ‘휘슬라이저 맥스(WHISTLIZER MAX)’를 출시했다. 네파 코리아 독점 기술인 ‘휘슬링 폼’과 ‘쿠쉬 폼’을 상하부로 분리 적용한 이중 쿠셔닝 구조를 적용해 충격 흡수와 지지력을 동시에 높이고, 오래 걸어도 발바닥 피로가 덜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네파 관계자는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에너지 플로우’ 패턴 미드솔과 접지력을 높인 전면 러버 아웃솔을 적용했다"면서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과 에어 메쉬 소재로 방수·투습 및 통기성을 강화해 초경량 설계로 발목 부담을 줄인 점도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듀얼 구조로 쿠션감 강화 블랙야크는 퍼포먼스 하이킹 슈즈 ‘트레일 X GTX’를 출시했다. 약 315g(260mm 기준)의 경량 설계와 내구성이 우수한 자카드 소재를 적용했다. 미드솔에는 ‘어댑트 폼 플러스(Adapt Foam+)’와 쿠셔닝 폼을 결합한 듀얼 구조를 적용해 쿠션감을 강화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측면 지지력을 높이는 ‘T.C.S 트위스트 컨트롤 시스템’과 접지력을 강화한 ‘루프 그립 Y9’ 아웃솔을 적용했고 고어텍스 소재로 방수·투습 기능을 확보했다"며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을 통해 간편하게 정밀한 핏 조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이더는 초경량 하이킹화 ‘플렉션 하이브리드(FLEXION HYBRID)’를 출시했다. 고어텍스와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한 ‘고어텍스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해 ‘고어텍스 서라운드’와 ‘인비저블 핏’ 기술을 결합했으며 가볍고 쾌적한 착화감과 우수한 통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플로우 채널 시스템’과 ‘트리플 플렉스’ 구조를 적용해 보행 시 충격을 분산하고 자연스러운 발 움직임을 돕는다. 육각 패턴 기반의 ‘헥사 그립’ 아웃솔과 ‘스티키 셀’ 구조로 접지력을 높였으며, BOA 시스템을 통해 미세한 피팅 조절이 가능하다. 약 312g의 초경량 설계로 장거리 트레킹이나 여행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신동준 K2 신발용품기획팀 이사는 “최근에는 등산뿐 아니라 여행, 도심 산책 등 일상 속 걷기 활동이 늘면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갖춘 하이킹화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아웃도어 환경은 물론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요즘 뜨는 정보] “BTS 컴백에 관광객 몰린다”…식약처 먹거리 안전 관리 강화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 “BTS 컴백에 관광객 몰린다”…식약처 먹거리 안전 관리 강화

    [팩트UP=이세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K-관광 활성화 및 먹거리 안심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식약처에 따르면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21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광화문, 남대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장 일대 음식점 2,100여곳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이는 세계적인 K-POP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행사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려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 음식점이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위생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 병행 식약처는 주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 음식점에는 식품용 기구·용기 소독제, 위생 장갑 등 위생 관리 물품을 배부하고,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BTS)의 고양·부산 공연장 주변 먹거리 안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에서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음료 제공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 [요즘 뜨는 정보]‘환경 넘어 지역까지’…지속가능 여행 확산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환경 넘어 지역까지’…지속가능 여행 확산

    [팩트UP=이세라 기자]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발표한 ‘2026년 지속가능한 여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행객 사이 여행 계획 및 예약 시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경향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와의 교감, 지속가능한 여행 주요 동기로 꼽혀 올해 대한민국 응답자의 76%는 ‘여행 상품 선택 시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고 답해 지난해(73%)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향후 3년간 지속가능한 여행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도 78%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아시아 8개 시장에서 총 1,0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인식 변화가 확인됐다. 여행객들은 지속가능성을 단순한 환경적 책임을 넘어 지역 상생 및 여행지 보존과 밀접하게 연결된 개념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고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행객의 48%는 ‘여행지와 더 깊고 진정성 있는 교감을 나누는 것’을 지속가능한 여행의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이어 ‘여행 지출이 지역 주민과 현지 사업에 기여하는 것(22%)’, ‘자연환경 및 야생동물 보존(15%)’이 뒤를 이었다. 이는 여행객들이 지속가능한 여행을 단순한 환경 보호 차원을 넘어 여행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행 방식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여행객들은 즐거움과 긍정적인 영향이 결합된 여행 경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사 결과 ▲지속가능성 인증 보유 숙박시설(36%) ▲자연 보호 및 지역사회 지원에 기여하는 투어 ·액티비티(31%) ▲자연 및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20%) ▲저탄소 이동 수단(12%)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여행객들이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여행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선택지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속가능한 여행 경험 확대 및 예약 편의성에 대한 수요 증가 대한민국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 실천 방식으로 여행지 혼잡도를 줄일 수 있는 비수기 여행과 지속가능성 인증 보유 숙박시설 선택을 꼽았다. 이 밖에도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차 및 대중교통 등 저탄소 이동 수단을 이용하며 여행지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이동 방식을 선택하려는 경향도 보였다. 이준환 아고다 동북아시아 대표는 “대한민국 여행객들은 지속가능성을 여행에 더 큰 의미를 더하는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며 “여행지와 더 깊이 교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해 여행지를 보존하는 데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고다는 에코딜(Eco Deals)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들이 아시아 전역의 야생동물 보호 및 핵심 서식지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 예약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전포인트] 무신사, 10조 몸값 향한 확장 전략…IPO 시장에서 통할까
    관전포인트

    [관전포인트] 무신사, 10조 몸값 향한 확장 전략…IPO 시장에서 통할까

    [팩트UP=이세라 기자] 무신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글로벌 진출까지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히면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 모습이 역력하다. 게다가 실적도 좋다. 지난 2024년 매출 1조2427억원, 영업이익 1028억원, 당기순이익 69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9730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706억원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무신사는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는가 하면 뷰티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무신사의 이 같은 공격적 행보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그러면서 행보에 담긴 속내 파악에 나선 모습이다. ◆ 포인트 하나…10조원에 달하는 몸값을 정당화 시킬까 업계에서는 현재 무신사가 기업공개(IPO)에서 10조원에 달하는 몸값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업별 평가가치 합산 카드를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 단일 피어그룹 설정으로는 기대치의 가치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것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자체 브랜드와 뷰티 등으로 확장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각기 다른 잣대로 평가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여러 계열사를 거느린 무신사의 특성을 밸류에이션 극대화로 연결하는 게 목적이라는 것이다. 사실 지난해 8월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한 바 있는 무신사는 7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 하에 IPO를 준비 중에 있다. 당시 10조원이 목표 기업가치였다. 때문에 무신사가 최근 보여주고 있는 행보 이면에는 10조원에 달하는 몸값을 정당화하기 위한 목적이 숨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관련 업계에서는 기업가치 10조원 달성을 염두에 둔 몸집 키우기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고 있는데 이는 무신사가 ‘10조원’이라는 기업 가치 증명이 과제로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라지만 일각에서는 외형 확장이 과도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동시에 들리고 있는데 사실 기업가치 10조원 증명이 쉬운 것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 포인트 둘…증시 입성 문턱 넘을 수 있을까 현재 업계에서는 무신사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극대화로 연결하는 게 목적일 경우 쿠팡이나 아마존 등이 물망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자체 브랜드 사업 면에서는 유니클로가 이름을 올릴 수 있고 조조타운 역시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실제 업계 일각에서는 뷰티 사업의 피어그룹으로는 에이피알과 CJ올리브영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높은 시장 기대치와 현실적 몸값의 괴리가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는 분위기다. 무신사는 10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 실적으로는 설득이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의 심사 기준이 이른바 뻥튀기 상장 논란이 일었던 파두 사태를 기점으로 까다로워졌다”며 “이에 따라 무신사가 증시 입성까지의 문턱은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관계자는 이어 “파두가 추정 실적과 기업가치를 부풀려 상장하는 과정에서 심사 및 감독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거세진 영향”이라면서 “이를 고려하면 주관이 개입될 가능성이 있고 일부 사업의 미래 성장성을 전면에 부각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통과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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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체크] SK이노베이션, 대한송유관공사 보유 지분 매각 추진한다고(?)

    대형 PEF ‘매년 꾸준한 수익이 기대되는 대규모 인프라 딜’이라는 점에 주목

    [팩트UP=권소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SK이노베이션이 대한송유관공사 지분 41% 전량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 매각 가격이 약 4000억원 수준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매각설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지난 2001년 민영화 당시 SK이노베이션이 경영권을 확보했다. 그리고 현재 GS칼텍스(28.62%), 에쓰오일(8.87%), HD현대오일뱅크(6.39%) 등과 산업부(9.76%)가 주요 주주로 지분을 나눠 보유 중에 있다. <팩트UP>에서는 매각설의 진상을 따라가 봤다. ◆ “스틱·IMM 등 PEF와 논의 중” 업계와 <팩트UP> 취재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대한송유관공사 지분 41% 전량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는 소문은 맞다. 예비 입찰에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 IMM인베스트먼트,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등 3곳이 참전한 상태다. 다만 SK이노베이션 측은 매각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의 가치는 약 4700억원이다. 이는 전국 단위 송유관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송 수수료 수익을 올리고 있는 실적과 밀접한 관계가 있

    2026-03-10 권소희 기자
  • [팩트체크] DB하이텍,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 받고 있다고(?)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지난 1월 중순 DB하이텍 본사 인력 투입 자료 예치

    [팩트UP=권소희 기자] 재계의 시선이 DB그룹으로 쏠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에게 눈길이 가고 있다. 그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다. 현재 김 창업회장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수 일가의 지배력 유지를 위해 위장 계열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세무조사까지 받고 있다면 사법·세무 리스크에 동시 직면한 셈이다. <팩트UP>에서는 사실관계와 후폭풍을 취재했다. ◆ “오너리스크 재점화” 업계와 <팩트UP> 취재에 따르면 DB하이텍이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맞다. 지난달 중순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경기 부천시 DB하이텍 본사에 인력을 투입해 자료들을 예치했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번 비정기 세무조사가 불시에 진행된 만큼 통상적인 세무 조사를 넘어 특정 혐의에 대한 구체적 단서를 확보하기 위한 조사일 수 있다고 해석하는 분위기다. DB하이텍은 DB그룹의 제조 부문 핵심 계열사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최대 주주는 지분 18.68%를 보유한 DB아이엔씨와 그 뒤를 이어 김준기 창업회장 3.61%, DB김준기문화재단 0.62%, D

    2026-02-27 권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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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적] 라브르27 가구 계약 논란…본질은 분쟁 아닌 ‘이해충돌’

    ‘라이선스와 책임 분리’… 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구조 지적

    [팩트UP=설옥임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초고가 주거 프로젝트 ‘라브르27’이 준공을 앞두고 가구 계약 구조를 둘러싼 갈등으로 심각한 사업 리스크에 직면했다. 표면적으로는 시행사와 가구업체 간 계약 분쟁이다. 하지만 <팩트UP> 취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특수관계자 회사가 개입된 비정상적 계약 구조 변경이 책임 준공 체계와 수분양자 신뢰를 동시에 흔들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 분쟁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시행사 의사결정에 특수관계자 회사 등장” <팩트UP> 취재와 업계에 따르면 라브르27은 시행사 고려자산개발, 시공사 현대건설이 참여한 총 27세대 규모의 초고가 주거 프로젝트다. 문제는 분양 당시 적용하기로 한 해외 명품 가구 계약 구조가 준공을 앞두고 변경 요구를 받으면서 불거졌다. 가구업체 A사에 따르면, 시행사 측은 A사가 보유한 해외 명품 가구 브랜드 라이선스를 특정 업체인 B사로 이전하고, 발주 및 해외 계약을 B사가 직접 수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반면 A사는 시공·물류만 담당하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구조에 대해 “명품 가구는 발주·제작·시공·사후관리(AS)가 하나의 책임 체계로

  • [추적] 현대모비스, ‘성희롱’반복된 논란 바뀌지 않은 대응

    신뢰성 도마 위 오른 인사 시스템… 조적 한계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

    [팩트UP=설옥임 기자] 현대모비스 인사팀장 논란은 단일 사건을 넘어 회사의 성희롱 대응 방식과 인사·징계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과거 유사 사례들과 비교할 때 대응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구조적 한계’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제기된 주장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인사팀장은 지난해 말 송년회 자리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회사는 내부 규정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사 방식과 징계 수위, 판단 기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 “위험만 최소화하라(?)” 이 같은 대응은 과거 사례와 겹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8년 이른바 ‘성스폰 상무’ 논란, 2019년 고위 임원의 성희롱 사건 당시에도 징계 사실만을 인정했을 뿐 구체적인 처분 내용과 재발 방지 대책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에도 회사가 사안을 조기에 정리하려 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대응 방식이 우연의 반복이라기보다, 위험을 최소화하는 내부 관리 중심의 관행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회사는 ‘내부 규정에 따른 조치’를

이슈와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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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와 테마] 암 예방 인식 높아졌지만…실천은 ‘연령 격차’

    고령층 중심 실천 확대…생활습관 ‘평생 관리’ 필요

    [팩트UP=정도현 기자]국민 4명 중 3명이 암을 예방 가능한 것으로 인식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우리나라 성인의 암예방수칙에 대한 인식수준과 실천현황을 조사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암관리법에 근거해 국민의 암 예방 관련 인식과 행태를 모니터링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했다. 전국 만 20~79세 성인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일대일 면접 조사를 진행했으며, 10대 암예방수칙에 대한 인지 여부와 실천 수준을 중심으로 심층 조사했다. ◆암, ‘일상 속 관리 가능한 질환’ 인식 정착...능동적 예방 인식 확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인 예방 문화가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높은 인식 수준은 실제 암 발생 구조가 변화하는 시점에서

  • [이슈와 테마]서울 부동산 50·60대 증여 비중 70대 추월

    지난달 서울 증여인 49%가 50·60대…집값 부담·대출 규제 영향

    [팩트UP=정도현 기자]지난달 서울 부동산 증여인 가운데 50·60대의 비중이 커지고 70대 이상의 비중이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서울의 증여인 1천773명 가운데 70대 이상이 43.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60대 32.8%, 50대 16.2%, 40대 3.6% 순으로 집계됐다. ◆50·60대 증여 비중 늘어 다만, 70대 이상의 비중은 1월(49.3%) 대비 6.3%포인트(p) 낮아졌다. 반면 50대와 60대의 비중은 같은 기간 각각 2.8%포인트, 4.0%포인트 높아지며 합산 비중(49.0%)이 70대 이상의 비중(43.0%)을 웃돌았다. 직방은 "여전히 70대 이상의 고령층 비중이 크지만, 최근에는 50·60대 참여가 확대되며 증여 시점이 다소 앞당겨지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지난달 전국적으로 70대 이상의 증여 비중이 49.3%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또 지난달 70대 이상의 증여 비중은 전북(78.1%), 전남(55.9%), 경남(55.8%), 충남(53.6%), 충북(52.8%), 강원(51.5%) 등의 지방에서 50%를 넘겼다. 서울과 지방의 이런

  • [이슈와 테마] 텔레그램·카톡으로 ‘돼지고기 가격 짬짜미’…납품업체 9곳 31억 과징금

    이마트 납품 입찰가 사전 합의…공정위, 6개 법인 검찰 고발

    [팩트UP=이세라 기자]이마트에 납품하는 돼지고기 가격을 사전에 짜고 입찰에 참여한 육가공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일반육·브랜드육 입찰 18건 담합 공정위는 이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입찰가격 또는 견적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9개 돼지고기 가공·판매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31억 6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 가운데 6개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은 대성실업,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 부경양돈협동조합, CJ피드앤케어, 도드람푸드, 보담, 선진, 팜스토리, 해드림엘피씨 등 9곳이다. 이 중 대성실업·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부경양돈협동조합·CJ피드앤케어·도드람푸드·보담 등 6개 법인은 형사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이마트의 ‘일반육’ 납품 입찰에서 삼겹살·목심 등 부위별 투찰가격 또는 최저 투찰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뒤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담합을 실행했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진행된 14차례 입찰 가운데 8건(계약금액 약 103억원)에서 이러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들은 담합을 위해 텔레그램 대화방을 개설해 부위별 가격 가이드라

  • [이슈와 테마] 현대인 ‘수면 위기’…성인 89% 한 달 내 수면 문제

    성인 10명 중 9명 수면 문제 겪지만…치료는 6%뿐

    [팩트UP=정도현 기자]한국에자이는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전국 19~69세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현대인들의 수면 행태 및 치료 인식'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13일은 수면 건강의 중요성과 수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수면학회가 지정한 세계 수면의 날이다. 회사는 이날을 맞아 조사를 시행했는데, 일반인 상당수가 수면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실제 치료로 이어지는 경우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밤중 각성·피로감 호소 많아” 한국에자이가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는 최근 한 달 내 수면 문제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수면 만족도 역시 '만족'이 30%, '불만족'이 39%로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달 내 수면 문제를 겪었다고 한 응답자 58%는 문제가 '6개월 이상' 지속됐다고 응답했다. 평균 수면 시간은 '6~7시간 미만'이 38%로 제일 많았다. 그 외에 '5~6시간 미만'이 31%, '7시간 이상' 20%로 뒤를 이었다. '5시간 미만 수면'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수면재단의 성인 권장 수면 시간인 7~9시간에 비해 전반적으로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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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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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경제분석] 재생에너지업종 “에너지 위기 악화되면 필요한 정책 예상”

[유진투자증권=한병화 연구원] 이란 전쟁의 여파는 지난 2022년 러-우 전쟁과 양상이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에너지 가격의 상승보다 공급 확보 리스크가 압도적으로 커진 상태다. 미국의 종전 선언이 있다 하더라도 이스라엘과 혁명수비대라는 변수가 건재하는 한 호르무즈 봉쇄와 같은 파괴적인 일이 일상화될 수 있어 위기가 심화되면 중동의존도가 절대적인 우리에게 수요와 공급측면 모두 단기 비상 처방이 필요할 것이다. 필요한 비상 정책은 수입에너지원 대체재 확보 위한 단기 정책과 기존 설비로 에너지 공급 확대, 에너지 소비 절약, 긴급 수입선 확보 등을 담아야 한다고 판단된다. ◆ “태양광 및 풍력 설치량 대폭 확대 우선” 수입에너지원 대체 확보 위한 정책으로는 태양광 및 풍력 설치량 대폭 확대가 우선이다. 이를 위해 지난 4년간 실시한 정부의 입찰을 통해 선정된 풍력, 태양광 중 아직 건설이 완료되지 못한 약 5GW 이상을 대상으로 전력망 우선 접속권 부여, 낙찰단가 대신 CfD(차익원가보상제도) 선택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건설 중인 전력망에 대해 국가 개입해서 조기 완공하는 등 패스트 트랙 도입, BESS와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 10GWh 이상 1년

  • [전문가 경제분석] 에너지 /화학업종 “에너지 가격 급등 헷지 전략 필요”

    전문가 경제분석
  • [전문가 경제분석] 반도체업종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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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경제분석] 2차전지업종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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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경제분석] 바이오 제약 업종 “가이던스 점검 R&D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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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 하이킹부터 도심 산책까지…‘경량 하이킹화 뜬다’

    [팩트UP=정도현 기자]봄의 시작과 함께 하이킹, 트레킹, 도심 산책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순한 산행을 넘어 일상 속 걷기와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이 일상으로 확산되자, 하나의 신발로 다양한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신발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봄철 소비 수요를 겨냥해 가벼운 무게와 혁신적인 착화감을 앞세운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경량 하이킹화’ 경쟁에 돌입했다. ◆쾌적한 착화감 제공 특징 K2는 누적 판매 100만 족 이상을 기록한 ‘플라이하이크’ 시리즈의 신제품 ‘플라이하이크 스카이(FLYHIKE SKY)’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와 ‘인비저블 핏(INVISIBLE FIT)’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해 무게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외부의 비와 습기는 차단하면서도 내부의 열기와 땀은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2 관계자는 "발의 뒤틀림을 줄이는 ‘스파인 액트 시스템(SPINE-ACT SYSTEM)’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충격 흡수와 반발력을 강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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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 “BTS 컴백에 관광객 몰린다”…식약처 먹거리 안전 관리 강화

    [팩트UP=이세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K-관광 활성화 및 먹거리 안심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식약처에 따르면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21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광화문, 남대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장 일대 음식점 2,100여곳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이는 세계적인 K-POP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행사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려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 음식점이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위생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 병행 식약처는 주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 음식점에는 식품용 기구·용기 소독제, 위생 장갑 등 위생 관리 물품을 배부하고,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BTS)의 고양·부산 공연장 주변 먹거리 안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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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환경 넘어 지역까지’…지속가능 여행 확산

    [팩트UP=이세라 기자]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발표한 ‘2026년 지속가능한 여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행객 사이 여행 계획 및 예약 시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경향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와의 교감, 지속가능한 여행 주요 동기로 꼽혀 올해 대한민국 응답자의 76%는 ‘여행 상품 선택 시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고 답해 지난해(73%)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향후 3년간 지속가능한 여행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도 78%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아시아 8개 시장에서 총 1,0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인식 변화가 확인됐다. 여행객들은 지속가능성을 단순한 환경적 책임을 넘어 지역 상생 및 여행지 보존과 밀접하게 연결된 개념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고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행객의 48%는 ‘여행지와 더 깊고 진정성 있는 교감을 나누는 것’을 지속가능한 여행의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이어 ‘여행 지출이 지역 주민과 현지 사업에 기여하는 것(22%)’, ‘자연환경 및 야생동물 보존(15%)’이 뒤를 이었다. 이는 여행객들이 지속가능한 여행을 단순한 환경 보호 차원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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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 MZ 여행 기준 바뀌었다…‘목적지는 미식, 준비는 안전’

    [팩트UP=이세라 기자]MZ세대는 여행지를 선택할 때 날씨와 미식, 취향·관심사와의 일치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실제 여행 계획 단계에서는 안전과 일정 관리의 편의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룩은 2026 트래블 펄스 설문을 바탕으로, 글로벌 MZ세대 여행객들의 여행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날씨·현지 음식·취향 일치가 여행지 선택 기준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MZ세대가 지난 여행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복수 응답)는 ‘날씨와 기후(48.5%)’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현지 음식(43.3%)’과 ‘취향·관심사와의 일치 여부(40.8%)’가 꼽혔다. 세대별 차이도 확인됐다. Z세대에서는 ‘취향·관심사와의 일치 여부(42.5%)’가 ‘현지 음식(39.5%)’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현지 음식(46.6%)’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을 보였다. 여행 계획 단계에서 MZ세대가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복수 응답)는 ‘개인 안전(37.1%)’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정 계획의 용이성(31.7%)’과 ‘의미 있는 경험(31.2%)’이 뒤를 이었다. 이는 안전한 여행 환경과 함께 숙소 예약, 이동 수단 계획, 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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