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UP=이세라 기자]매년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 운동 등 자기관리와 관련된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 연초에는 건강 및 운동 관련 제품 판매량이 늘어난다. 실제 한 패션 스토어의 새해 첫째 주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운동 관련 카테고리 상품들이 전주에 비해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새해 시즌 건강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늘어나자 유통업계에선 다이어트, 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종합 헬스케어 기업 ‘닥터블릿 헬스케어’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로 인해 다이어트 식품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파비플로라 생강 뿌리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푸응 파비플로라 시르투맥스’를 최근 선보였다. SIRTMAX 정품 원료를 사용한 이번 제품에는 파비플로라 생강 뿌리 추출물이 일일 섭취량 최대 함량인 100mg 들어 있으며, 비타민B군 3종도 함께 함유되었다. 또한 식물성 캡슐로 만들어 채식주의자, 알레르기 민감자들도 섭취하기 안성맞춤이다. 닥터블릿 헬스케어는 새해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1월 31일까지 푸응 파비플로라 시르투맥스를 포함한 주요 다이어트 건강
[팩트UP=정도현 기자]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올해 정규직 채용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기업 511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정규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63.2%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23.1%는 올해 채용 계획이 없었으며, 13.7%는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답했다.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69.7%), 100인 미만(63.1%), 100인 이상~300인 미만(59.1%) 순으로 채용 계획이 있다는 비율이 높았다. 올해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75.5%는 신입과 경력을 모두 뽑는다고 답했다. 경력만 채용하는 기업은 16.4%였으며, 신입만 뽑는 곳은 8.1%로 집계됐다. 신입사원을 채용할 직무는 ‘제조/생산’(28.9%,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영업/판매/무역’(18.1%), ‘서비스’(13%), ‘IT개발/데이터’(11.9%), ‘기획/전략/사업개발’(11.5%), ‘R&D’(11.1%), ’인사/총무’(9.6%), ‘마케팅’(8.9%), ‘재무/회계’(8.1%) 등의 순이었다. 주된 신입사원 채용 방식은 ‘수시채용’이 60.4%로 과반이었
[팩트UP=이세라 기자]중년이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일명 나잇살이 찌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살이 쉽게 찌는 이유는 근육량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신체 기능이 점차 떨어지면서 호르몬의 변화, 지방 세포의 기능 약화를 겪기 때문이다. 나잇살은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관리에 소홀할 경우 비만은 물론 혈관 질환, 뼈 건강 약화 등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은 체지방 관리부터 체지방 증가로 인한 혈관 질환, 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 건강에 관심 많은 중년층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닥터블릿 헬스케어’는 최근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한 ‘플로네아’ 브랜드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산수유 다이어트 제품 ‘플로네아 리베스틴 다이어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4050 중년 여성들의 호르몬 균형을 잡아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이어트 신소재 ‘리베스틴(산수유등복합추출물)’을 주원료로 첨가했다. 주원료인 리베스틴은 산수유 열매와 칠해목잎을 배합한 다이어트 개별인정형 원료이다.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및 체지방 감소 효과에 도움을 주며, 에스트로겐 분자 구조와 비슷해 섭취 시 에스트로겐을 보충하는 것과 같은 역할을
[팩트UP=이세라 기자]신년 목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건강관리다. 알바몬이 진행한 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새해 소망으로 ‘건강’을 꼽은 2030은 64%에 달하며, 포털 사이트 네이트의 새해 바람을 묻는 설문에선 ‘건강(32%)’이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속 저속노화를 향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미관을 위한 다이어트 보다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조화를 통해 신체 균형과 실속 있는 건강을 챙기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크로스핏, 러닝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재밌게 운동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또 다른 선택지로 하이록스(HYROX)가 주목 받는다. 여럿이 모일 필요 없이 맨몸과 기구만 있으면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종목으로 피트니스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겨울철 야외 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로 하여금 매력적인 신년 운동으로 이목을 끈다. 하이록스는 러닝과 기능성 운동이 결합된 형태의 피트니스 레이싱으로 8회에 걸친 1㎞ 러닝 사이 △스
[팩트UP=정도현 기자]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5주 사이 4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환자의 절반 이상은 0~6세 영유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에서 수행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52주(12월 22∼28일) 기준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291명으로, 최근 5주 사이에 약 3.6 배 증가했다. 환자 수는 지난해 48주(11월 24∼30일) 80명에서 49주(12월 1∼7일) 114명, 50주(12월 8∼14일) 142명, 51주(12월 15∼21일) 247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특히 지난해 52주 기준 0∼6세 영유아 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했다. 영유아의 경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많이 하기에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급성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다. 또 감염된 적이 있더라도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재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채소류 등을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 분비물의 비말을 통해 감염되기
[팩트UP=이세라 기자]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016년 이래 최대 규모의 유행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지난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하면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 국민에게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은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2주차(12.22.~12.28.)에 외래환자 1천명 당 73.9명으로 51주차(12.15.~12.21.) 대비 136% 증가했다. 특히 연령별로도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52주차(12.22.~12.28.) 기준으로 13∼18세(151.3명)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7∼12세(137.3명), 19∼49세(93.6명) 순이었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52주차(12.22.~12.28.) 기준 50.9%로 지난 주 29.0% 대비 21.9%가 증가함으로 이번 절기 가장 높게 검출되었고,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 중 (H1N1)pdm09(34.6%)가 가장 높았고, H3N2
[팩트UP=이세라 기자]연말 시즌에는 잦은 모임으로 과식, 과음을 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이 시기엔 불규칙한 식사와 음주로 피로가 쌓이고 과음, 과식으로 인해 숙취나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즐거운 연말을 위해서는 체지방 관리, 숙취해소 등 연말 시즌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닥터블릿 헬스케어의 ‘푸응 와일드 버닝’은 과식으로 인한 체지방 관리가 걱정되는 고객을 겨냥한 제품이다. ‘푸응 와일드 버닝’은 다이어트 신소재인 아프리카망고(와일드망고) 씨앗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으며, 하루 권장 섭취량인 와일드망고 300mg이 함유되어 있다. 주원료인 아프리카망고종자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다이어트 기능성을 인증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아프리카망고 씨앗에 함유된 엘라그산 성분은 식욕조절호르몬인 ‘렙틴’과 지방분해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변화시켜 과식을 줄이고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과음으로 숙취해소음료를 찾는 고객을 위해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에서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열량 부담이 없는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팩트UP=이세라 기자]추워진 날씨로 따뜻한 실내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몰(Mall)리데이’가 여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몰(Mall)리데이’는 ‘쇼핑몰(Mall)’과 ‘홀리데이(Holiday)’의 합성어로, 크리스마스 등의 홀리데이 시즌을 쇼핑몰 같은 실내 공간에서 즐기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대형 쇼핑몰이 쇼핑과 식사, 볼거리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하다. 특히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개인 취향에 맞게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쇼핑몰 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특별한 공간 조성에 나서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카-콜라는 스타필드 하남에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를 열었다.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 팝업스토어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전하기 위해 접근성이 가장 높은 공간에 규모감 있게 구성됐다.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도 코카-콜라와 크리스마스의 상징물로 꾸며져 있어, 쇼핑몰 방문객이라면
[팩트UP=이세라 기자]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문가들은 노인과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0주차(12.8.~12.14.)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했다. 연령별로는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50주차 기준으로 13∼18세(36.9명)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고, 7∼12세(24.7명), 19∼49세(18.2명) 순으로 발생했다.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며 높은 중화능 형성이 확인되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2종)을 처방 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되어 보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질병관리청에서는 65세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팩트UP=이세라 기자]연말 송년회 시즌을 앞두고 Z세대(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세대) 사이에서 술 대신 음료를 즐기는 ‘소버 라이프(Sober Life)’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술에 취하지 않는 생활을 의미하는 이 트렌드는 무알코올 맥주와 제로 탄산음료 등을 선호하는 건강 중심 소비 패턴을 보여준다.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1801명을 대상으로 ‘음주 빈도’를 조사한 결과, Z세대의 음주 빈도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1%가 ‘전혀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거의 마시지 않는다’가 25%, ‘월 1~2회 마신다’ 23%가 뒤를 이었다. 음료 업계는 건강을 중시하는 Z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로우 스펙 음료를 선보이며 연말 모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미에로화이바는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를 내세우며 소버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는 기존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하게 풍부한 식이섬유와 상큼한 맛에 탄산으로 청량감을 더하고, 제로 슈거로 건강함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350mL 페트병 제품에는 9,000mg, 250mL 캔 제품에는 6,400mg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