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정보]유통업계, '국제 강아지의 날' 펫친화 마케팅 '눈길'

[팩트UP=정도현 기자]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반려견 관련 행사를 잇달아 연다.

 

LF의 의류브랜드 헤지스는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기견 입양 문화를 알리기 위한 해피퍼피 캠페인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와 유기견 입양 메시지 전달

 

이번 캠페인은 동물자유연대와 협업해 진행한다. 동물자유연대가 보호 중인 유기견 7마리를 대상으로 미용 케어를 진행한 뒤 헤지스 펫 의류를 착용한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으며, 각 강아지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유기견 입양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오는 5월에는 헤지스 사내 반려견 봉사 동호회 해피퍼피 회원들이 남양주 동물자유연대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해피퍼피 캠페인은 브랜드 심볼인 강아지를 단순한 디자인 요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회적 가치를 전하는 활동으로 확장해 온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스타필드는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앰버서DOG 페스타'를 연다.

 

스타필드를 대표할 반려견을 뽑는 '앰버서Dog 선발대회'도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 선발된 반려견에는 명예 사원증과 앞으로 1년간 스타필드 반려견 모델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스타필드 하남과 수원에서는 반려동물 초상화를 그리는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공간 '앰버서DOG 플레이그라운드'가 운영된다.

 

또 오는 29일 하남 펫파크에서는 참여형 놀이 축제 '놀이댕산'이 열리고, 수원에서는 다음 달 5일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상담소' 강연이 진행된다.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친화(펫프렌들리) 호텔 키녹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유기견 입양 가족을 위한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유기견을 동반한 고객에게는 호텔 내 카페 할인 쿠폰과 반려견 발도장 액자를 제공한다.

 

호텔 로비에는 방문객들이 입양 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애견영양제 등 관련 제품 할인

 

애견관련 용품 할인을 하는 기업도 눈길을 끈다.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영양보조제 등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해 팔기로 했다.

 

특히 신제품 ‘프레시케어 동결건조 트릿 디(D) 순살 연어’를 선착순 특가로 선보이며, 대상펫몰에서는 30% 즉시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hy(옛 한국야쿠르트)의 펫 브랜드 펫쿠르트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춘천시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도그페스타 2026’에 참여해 전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동원F&B의 경우 이달 말까지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의 반려견 전용 자연화식 제품인 ‘소프트뮨’ 체험팩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체험팩 구매 후 후기 작성시 결제 금액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하림펫푸드는 23일부터 유기견 입양 스토리 공유 캠페인을 열어 추첨을 통해 간식을 증정한다. 사료·간식 품목은 최대 20% 한정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