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UP=정도현 기자]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개발원)은 국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과 건강생활 실천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건강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건강인식조사」는 국민의 건강 인식, 건강생활 실천, 건강 위협 요인에 대한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조사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관리 인식은 높은데…운동 실천은 후퇴” 우리나라 국민은 전반적으로 건강관리 실천을 위한 노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인 위생과 식생활 등 일상적인 건강관리 활동은 비교적 잘 실천되고 있으나 사회활동과 관련된 실천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건강관리 실천 수준을 살펴본 결과 ‘청결한 개인 위생 및 환경 유지’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여가시간을 통한 충분한 휴식,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지인과의 모임, 봉사활동,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 사회활동 관련 건강 실천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 개인 건강관리 활동은 비교적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나, 사회적 관계나 지역사회 활동과
[팩트UP=정도현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3,0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조업의 4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7.4p 하락한 80.7이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8p 상승한 80.8로 나타났다. 건설업(68.8)은 전월대비 1.5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83.2)은 전월대비 1.3p 상승했다. ◆제조업 18개 업종 전월대비 하락 제조업에서는 △음료(87.2→91.9, 4.7p↑)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90.5→94.8, 4.3p↑)를 중심으로 5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반면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86.6→69.4, 17.2p↓) △섬유제품(88.4→72.1, 16.3p↓)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90.4→74.1, 16.3p↓) 등 18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0.3→68.8)이 전월대비 1.5p 하락했고, 서비스업(81.9→83.2)은 전월대비 1.3p 상승했다. 서비스업에서 △부동산업(92.8→102.4, 9.6p↑)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85.1→91.6, 6.
[팩트UP=정도현 기자]직장인 3명 중 2명은 야간 노동 제한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일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에게 설문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동자 건강권, 안전 위해 불편 감수 그 결과에 따르면 '노동자의 건강권과 안전을 위해 야간 노동을 제한할 경우 새벽 배송 중단·축소 등 생활의 불편을 감수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67.7%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 '야간 노동이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대해서는 응답자의 80.6%가 동의했다. 심야 배송 등 야간 서비스와 관련해 응답자의 63.0%는 '노동자의 건강권과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소비자의 편리함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자는 17.9%였다. 유선우 직장갑질119 노무사는 "야간 노동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며 "노동자의 건강이 누군가의 편의로 교환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경제활동인구 조사 취업자 인구 비율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 95%
[팩트UP=정도현 기자]과학기술원 학생들이 창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창업보다는 안정적인 진로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기업가정신발전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4대 과학기술원 대학(원)생(이하 ‘과기원생’) 창업 실태 및 촉진 요인 조사」(302명 응답)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술 중심 연구 환경에 놓여 있는 과기원생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창업 필요하지만 나는 아냐” 과기원생들의 창업의 필요성, 본인의 창업 의향, 실제 진로로 창업을 선택할지 여부에 대한 응답 비율 간에는 큰 괴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공계 창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87.8%에 달했으나, 본인의 창업 의향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36.1%)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종전 같은 주제의 미취업 청년 대상 조사(’25.12.2 보도)에서 본인의 창업 의향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27.6%)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창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실제 창업 의향으로 충분히 이어지진 않았다. 특히 창업을 본인의 진로로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10.9%에 불과
[팩트UP=정도현 기자]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 이용자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이용 현황 및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슈퍼로이어에 대한 회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최근 법조계 AI 기술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법률 분야 AI 활용에 대한 법률전문가의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는 지난 11~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슈퍼로이어 이용자 3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용자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30%가 대표 변호사로 가장 많았고, 어소시에이트 변호사 25.7%, 파트너 변호사 25%로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직급과 관계없이 고르게 슈퍼로이어를 사용하는 양상을 보였다. 사내 변호사는 14.7%로 그 뒤를 이었고, 판검사 등 기타 회원은 4.3%를 차지했다. ◆97,2%, 업무 효율 향상 연차별로는 ▲10~15년(28.3%) ▲4~6년(19%) ▲1~3년(17.7%) ▲7~9년(12%) ▲16~20년(9.3%) ▲21~25년(7.3%) ▲26년 이상 (6.3%) 순으로 고연차보다는 저연차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10~15년 경력의 변호사가 가장 활발히 슈퍼로이어를
[팩트UP=정도현 기자]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을 통해 수행한 연구 결과, 파킨슨병 환자에서 시각-공간 인지능력이 다른 인지 영역보다 먼저 감소하는 경우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가장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초기 파킨슨병 환자 474명을 약 3.5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이다. 그 결과, 시각-공간 인지능력이 먼저 저하된 환자는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전두엽 기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3.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킨슨병 40%, 10년 이내 치매로 진행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PD)은 떨림, 경직, 느린 움직임 등 운동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인지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약 40%의 환자가 10년 이내 치매로 진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어떤 인지 기능이 먼저 떨어질 때 치매 위험이 높은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았다. 또한 인지기능 저하는 기전이 복잡하고 양상이 다양해, 관찰 기간이 짧거나 단일 시점의 점수만으로 치매 진행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
[팩트UP=정도현 기자]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이하 ‘BSI’)를 조사한 결과, 2026년 4월 BSI 전망치는 85.1을 기록했다. 종합 BSI 전망치는 지난달, 2022년 3월 전망 이후 48개월만에 긍정 전망(102.7)을 나타냈으나, 중동 사태로 한 달 만에 17.6p 하락하며 부정 전망으로 전환되었다. 한편, 3월 BSI 실적치는 92.6으로 조사됐다. ◆제조업(85.6)·비제조업(84.6) 동반 부진 업종별 BSI는 제조업(85.6)과 비제조업(84.6) 모두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동반 부진하며 80대의 BSI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5년 1월 전망(제조업 84.2, 비제조업 84.9)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제조업 BSI 전망치는 3월(105.9) 대비 20.3p 하락한 85.6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됐던 2020년 4월 전망(84.7 → 60.0 △24.7 하락) 이후 최대 낙폭이다. 비제조업주3) 전망치 역시 3월(99.4) 대비 14.8p 하락한 84.6을 나타냈다. 제조업 세부 업종
[팩트UP=정도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418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7건이 세균수 및 대장균 기준을 초과해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온 오르는 봄철 맞아 관리 강화 이번 수거·검사는 기온이 오르는 봄철을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 식용얼음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식약처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실시했으며, 제빙기로 제조한 식용얼음의 식중독균(살모넬라), 대장균, 세균수 항목이 집중검사 되었다. 검사결과 세균수 6건, 대장균 1건이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되었고, 식약처는 해당 식용얼음을 사용한 휴게음식점 7곳은 즉시 제빙기 사용을 중단하고 세척·소독과 필터 교체 후 위생적으로 제조된 얼음만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식약처는 수거·검사와 함께 영업자 등에게 ‘제빙기의 올바른 관리 방법’ 안내문(붙임)을 배부하고, 주기적인 세척‧소독 등 제빙기를 청결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빙기에서 제조된 얼음을 섭취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 ‘제빙기 위생관리 안내서’를
[팩트UP=정도현 기자]소비자 10명 중 6명 이상이 반찬 리필 유료화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9세부터 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외식 문화 및 반찬 리필 서비스 관련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찬 리필 유료로 바꿀 경우 식당 바꿔 응답자의 64.8%가 반찬 리필 서비스 유료화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자주 찾던 단골 식당이 반찬 리필을 유료로 바꿀 경우 해당 식당에 가지 않겠다는 응답도 42.3%에 달했다. 반찬 유료화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메인 메뉴 가격에 이미 반찬 가격이 포함됐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5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식 비용 부담이 더 높아질 것 같다' 51.5%, '야박하다는 생각이 든다' 44.3% 순으로 나타났다. 식당의 반찬 제공 태도도 재방문 의사에 영향을 미쳤다. 요청하기 전 미리 반찬을 추가로 제공하는 식당이 좋다는 응답은 81.0%였다. 반면 리필 시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식당은 재방문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72.8%에 달했다. 다만 응답자의 53.3%는 기본 반찬은 무료로 유지
[팩트UP=정도현 기자]자산 10조~30조원 규모 코스피 상장사의 70.4%가 2029년 ESG 공시 대응이 가능하다고 답했으나, 스코프3(Scope 3)에 대해서는 제조업체의 66.7%가 실무적 어려움을 이유로 2033년 이후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 30조 원 미만 코스피 상장사(36개사 중 27개사 응답)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ESG 공시 대응 실태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정부의 ESG 공시 로드맵 발표에 따라, 향후 공시 의무화 대상에 포함될 기업들의 준비 상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70.4%는 2029년 의무화 시점에 맞춰 공시 준비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한경협은 “대기업군이어도 업종과 규모에 따라 대응 수준에 차이가 있다”며, “지속가능성공시 전반의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과 전문 인력 확보가 미흡한 기업의 경우 준비 기간이 좀더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SG 조직 절반 이상이 ‘겸직 체계’ 전체 기업의 절반 이상인 55.6%가 전담 인력이 타 업무를 병행하는 ‘겸직 체계’로 운영 중이었으며, 제조업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