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UP=이세라 기자]신한카드는 고객의 결제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6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WISE UP’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WISE UP’은 ‘현명해지다, 눈을 뜨게 하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인공지능으로 시작된 대전환의 시대에 변화의 본질을 파악하고 현명하게 대응해 나가는 한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WISE UP’의 세부 키워드로 △프라이스 옵티마이징(Waves of Price Optimizing) △에이전트 애즈 미(In-Life AI) △뇌향형 소비(Slow & Deep Brainism) △슈퍼 이끌림(Emotional Magnetism) △건강 기획(Unified Health Planning) △위드 이코노미(Pivot to With Economy)를 전망했다. ◆“가격·AI·뇌·건강까지 소비의 기준 바뀐다” 먼저 신한카드는 고물가가 지속되며 사람들의 소비가 소비 자체를 줄이는 것이 아닌 다양한 채널, 브랜드, 이벤트를 활용해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방식으로 변하는 'W : 프라이스 옵티마이징(Waves of Price Optimizing)'을 제시
[팩트UP=정도현 기자]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대차 시장에서 준전세 대비 월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준월세 비중이 커지고 있다. ◆“세입자는 보증금과 월세 부담 함께 커지는 처지”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 중 준월세 비중은 2022년 51%에서 2023년 54%, 2024년 54%, 지난해에는 55%로 지속 확대됐다. 준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240배에 해당하는 임대차 계약 형태다. 반면 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배를 초과해 상대적으로 전세 성격이 강한 준전세는 2023년 42%에서 2024년 41%, 2025년 40%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입주물량 감소로 순수 전세 선택지가 줄면서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전세가격은 2023년 6억1315만원, 2024년 6억5855만원, 2025년 6억6937만원으로 상승 추세다. 이에 따라 세입자는 보증금과 월세 부담이 함께 커지는 처지에 놓였다. 2022년 서울 아파트 준월세 평균 보증금은 9천943만원, 월세는 128만원이었으나 작년에는 보증금이 1억1천307만원으로 1억원을 넘어 초기 자금 부담이 증가했고,
[팩트UP=이세라 기자]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비건 식품의 수요 확대로 식물성 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식물성 음료 11개 제품의 품질(영양성분, 비타민, 무기질 등 함량)과 안전성(미생물·중금속 등)을 시험·평가했다. ◆“식물성 음료 영양·열량 제각각” 시험결과 식물성 음료는 검은콩, 아몬드, 오트 등 원료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 차이가 컸다. 검은콩 두유는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고, 오트(귀리) 음료는 탄수화물 함량이 가장 높았다. 반면, 열량 및 3대 영양소 함량이 가장 낮은 식물성 음료는 아몬드 음료(오트 혼합 음료 포함)였다. 검은콩 두유의 단백질 함량은 우유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식물성 음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조사대상 식물성 음료 11개 제품은 검은콩, 아몬드, 오트 등 원료와 제품별로 열량 및 3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의 함량에 차이가 있었다. 검은콩 두유는 단백질(1팩 기준, 4~9g)과 지방(4~7g) 함량이 다른 음료에 비해 높았다. 탄수화물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오트 음료였으며, 아몬드 음료(오트 혼합 음료
[팩트UP=정도현 기자]지난해 4분기 커피믹스와 고추장이 10% 넘게 오르는 등 주요 생활필수품의 가격이 줄줄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 물가감시센터는 매월 셋째 주 목-금 양일간 서울시 25개 구, 경기도 10개 행정구역의 420개 유통업체에서 생활필수품(39개 품목, 82개 제품) 가격조사를 실시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합리적 소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믹스 먹기 무섭다” 그 결과 39개 품목 중 28개 품목의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고 11개 품목은 하락해 평균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오른 28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4.1%였으며, 이 중 가격 상승률이 높은 상위 5개 평균 상승률은 10.9%이다. 커피믹스 품목(180개입 환산)은 2024년 4분기 평균 27,683원에서 2025년 4분기 평균 32,262원으로 16.5% 상승했다. 커피믹스 품목은 올해 상승폭이 가장 큰 품목으로, 2025년 1분기 7.9%, 2분기 12.0%, 3분기 18.7%, 4분기 16.5%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필수 기호식품인 커피 가격에 대한 소비자부담이 무엇보다도 컸을 것으로 추측된다. 커피의 주
[팩트UP=이세라 기자]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및 관련 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어린이집⸱유치원 발생 비중이 71.4%”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 1주(‘25년 45주)부터 지속 증가하여, 1월 2주 기준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의 비중이 39.6%를 보였다. 2025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사례(627건)를 분석한 결과, 원인병원체가 노로바이러스이고 감염경로가 확인된 사례 102건 중 61.8%(63건)가 사람 간 전파로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영유아 관련 시설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발생한 비중이 71.4%(45/63건)로 가장 높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연례적으로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구토물의
[팩트UP=이세라 기자]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1월을 맞아 건강 관리 및 자기계발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이어가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신년 계획의 성패는 꾸준한 실천에 달린 만큼,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편의성과 영양 밸런스를 모두 갖춘 제품이 더욱 중요하다. ◆“편의성⸱영양 밸런스 갖춘 제품 더욱 중요”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운동 전후 챙겨 먹기 좋은 고함량 프로틴 요거트부터, 카페인 프리 차, 부담 없는 저당·저칼로리 간편식 등 간편하면서 맛까지 챙겨 신년 다짐의 부담을 낮춘 제품들로 ‘신년 다짐러’ 공략에 나섰다. 러닝이나 피트니스 등 운동이 일상 루틴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풀무원다논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고함량 프로틴 요거트 브랜드 '요프로(YoPRO)'가 전문적인 영양 설계로 운동 매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풀무원다논에 따르면 ‘요프로(YoPRO)’는 고함량 프로틴과 필수 아미노산 9종, BCAA까지 담아 최고의 퍼포먼스가 필요한 순간, 단백질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150g 한 컵에
[팩트UP=이세라 기자]겨울철 일조량 감소와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무기력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른바 ‘윈터 블루스(Winter Blues)’를 겪는 이들이 나타나고 있다.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상 속 기분 관리와 정서적 안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소소한 행복과 심리적 만족 동시 충족” 실제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수면, 스트레스, 기분 전환 등 ‘멘탈 웰빙(Mental Well-being)’을 식습관으로 관리하려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하루의 컨디션과 감정 상태까지 고려한 식품 선택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식품업계는 겨울철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기며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탈 웰빙 식품’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바나나부터 발효 식품, 차 등 기분 관리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함유하거나 소소한 행복과 심리적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식품들이 ‘윈터 블루스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추운 겨울철 균형 잡힌 영양 간식으로 프리미엄 바나나 ‘풍미왕’과 ‘감숙왕’을 추천했다. 스미후루
[팩트UP=정도현 기자]1월 서울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기준선인 '100'을 회복했다. ◆“서울 아파트, 입주 걱정 줄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5.1로 전월 대비 9.6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0.5p(68.9→89.4)과 광역시 10.5p(80.7→91.2), 도 지역 4.7p(74.1→78.8) 모두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76.6→100.0, 23.4p↑), 인천(59.0→80.7, 21.7p↑), 경기(70.9→87.5, 16.6p↑) 모두 크게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입주전망지수는 지난 10·15 대책 발표 이전인 10월 입주 전망 이후 3개월 만에 100을 회복했다. 연구원은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 대비 31.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축 아파트 품귀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 전반에서 입주전망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광역시 중 광주(53.8→76.4, 22.6p↑), 대구(68.1→87.5, 19.4p↑), 부산(80.0→90.0, 10.0p↑),
[팩트UP=정도현 기자]고용 한파가 장기간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기업 10곳 중 7곳 정도가 채용 계획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채용 한파 풀리나”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327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정규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65.7%가 올해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63.2%)에 비해 2.5%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73.7%), 100~299인(71.4%), 100인 미만(64.6%) 순으로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올해 채용 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21.1%였으며, '미정'은 13.2%였다. 지난해 채용계획이 없거나(23.1%) 미정(13.7%)이라는 응답보다 각각 2%p, 0.5%p 줄었다. 올해 정규직원을 뽑는 이유는 '현재 인력이 부족해서'(64.2%,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서'(26.5%),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26.5%), '인력들의 퇴사가 예정돼 있어서'(26%), '올해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돼서'(7%) 등의 순이었다. 올해 정규직을 뽑는 기업 중 65.6%는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할 계획
[팩트UP=정도현 기자]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공지능(AI)은 의료 현장에서 보조 도구에 가까웠다. 하지만 2026년 현재 AI는 더 이상 주변 기술이 아니다. 건강 관리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핵심 주체가 되고 있다. AI는 병을 직접 고치지는 않는다. 대신 언제, 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완전히 다르게 만든다. <팩트UP>에서는 AI가 건강을 바꾸는 대표적인 5가지 방식을 정리했다. ◆ “이상 징후부터 예측형 건강관리” AI가 건강을 바꾸는 대표적인 방식의 첫째는 예측형 건강관리다. 기존 의료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 움직였다. 하지만 AI는 증상이 생기기 전의 미세한 변화를 먼저 포착한다. AI는 병을 치료하기보다 병이 될 가능성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건강 관리의 기준점이 치료→예방→예측으로 이동했다. 의료업계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심박, 수면, 스트레스, 활동량 같은 일상 데이터 축적으로 AI가 과거 패턴과 현재 상태를 비교해 이상 신호를 감지한다”며 “아직 병은 아니지만 지금 관리하지 않으면 위험이라는 경고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AI가 건강을 바꾸는 대표적인 방식의 둘째는 초개인화 건강 설계다. 이 운동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