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테마]“1분기 인바운드 여행 검색량 38% 급증” K-컬처 열풍 속 서울 넘어 지방 도시까지 주목

지방 도시까지 외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

[팩트UP=이세라 기자]BTS가 공연한 광화문 광장부터 글로벌 시상식에서 거둔 황금빛 영예까지, K-콘텐츠를 필두로 한국을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만의 독보적인 색채에 매료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2026년 1분기는 글로벌 여행지로서 한국에 이목이 집중된 시기였다.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는 자사의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 1분기 한국 인바운드 여행 검색량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방문 여행객 급증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인천, 김포, 김해국제공항을 목적지로 한 인바운드 여행객의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공항별 검색량 증가율을 살펴보면, 한국 방문의 주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검색량이 28.8% 증가한 한편, 김포는 44.1%, 김해는 66% 검색량이 급증하며 더욱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아울러, 스카이스캐너는 자사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6년 1분기 한국 여행을 가장 많이 검색한 외국인 여행객의 국가별, 도시별 순위를 공개했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려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수도권을 넘어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적 특색이 있고, 편리한 교통망이 뒷받침된 지방 도시들이 외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카이스캐너는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쉽고 합리적으로 한국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아웃(IN-OUT) 공항을 다르게 설정하는 ‘다구간’ 검색, 여행 목적지의 공항을 다양하게 검토할 수 있는 ‘주변 공항 검색’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항공권 검색 시 기차 노선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기차’ 기능을 통해 한국의 구석구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