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UP=이세라 기자] 차바이오그룹에 대한 투자은행(IB)업계 시선이 뜨겁다. 차바이오그룹이 대구백화점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대구백화점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무리했다는 얘기가 업계에 돌면서부터다. 인수목적은 대구백화점의 부동산 자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반면 차바이오그룹 입장은 애매모호하다. 공식적으로는 최근 알려진 대구백화점 인수의 경우 구체적으로 결정된 게 없고 부동산 등에 대해서도 관련 계획이 없으며 추가적인 사안 역시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어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포인트 하나… 대구백화점 경영권 인수전 끝날까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인수 작업은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 알려진 내용은 차바이오그룹이 대구백화점과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백화점 지분을 주당 3만원에 인수하기로 잠정 합의했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도 전해지고 있다. 이번 인수 대상은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자 지분 32.25%. 매각가를 단순 계산하면 해당 지분 가격은 약 1050억원이라는 게 그것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를 근거로 양사는 향후 대구백화점 본점 건물 및 부지에 대한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팩트UP=권소희 기자] 한일시멘트가 지난달 하순부터 국세청으로부터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업계에 파다하다. 특히 조사를 담당하는 부서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고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사4국은 기업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에 관한 혐의 또는 첩보가 있을 때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부서로 ‘저승사자’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번 세무조사의 목적이 무엇인지, 조사대상은 어디까지 포함됐는지 등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팩트UP>에서는 사실을 확인했다. ◆ ″2018년부터 2022년 회계연도 대상 조사 진행 중″ <팩트UP> 취재에 따르면 한일시멘트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맞다. 한일시멘트도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은 인정했다. 다만 ″세무조사 배경 등에서는 알지 못하며 조사에는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사실은 확인해주면서도 확대 해석은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와 정보통에 따르면 국세청이 한일시멘트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단행한 것은 지난달 하순이다. 당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이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 등에 방문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예치했다. 관련업계에
[팩트UP=설옥임 기자] 엔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맞는 연말 시즌에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연말 이벤트로 꼽히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일찍이 트리를 꾸미거나 캐롤을 즐겨 듣는 이른 바 ‘얼리 크리스마스족’도 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소비자가 더욱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별한 홀리데이 패키지나 시즌 메뉴를 선보이거나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오랜 시간 크리스마스의 특별함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지난 10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순간을 담은 ‘2023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스페셜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장식품)를 디자인에 적용해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오리지널에는 코카-콜라의 아이코닉한 빨간색을, 코카-콜라 제로에는 녹색을 더해 크리스마스의 상징적 컬러를 활용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파티 자리에서 함께 즐기기도 제격이다. 미리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밀 수 있도록 산타클로스, 폴라 베어, 컨투어 보틀 등 코카-콜라 브랜드의 대표적인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저희는 평택 지역의 부동산 임대인들로부터 접수된 평택 미군 주택과(Housing Office)의 불공정 임대료 정책 및 부당한 행정조치에 대한 사실을 언론에 제보하고자 합니다. 사실 확인에 따르면, 평택 미군주택과는 지역 시세에 따른 임대료 측정이 아닌 자체적으로 정한 지표로 기존 임대료를 20~44%까지 삭감하는 부당한 조치를 일방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임대인들의 합당한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계약위반 행위입니다. 또한, 평택 미군주택과는 기존에 인정되었던 가구, 가전제품 및 전기 기기 사용료에 대해 더 이상 인정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습니다. 이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건강한 계약관계를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일부 미군 주택과 직원들은 입회비를 요구하며, 이 요구에 미흡하거나 주택과 정책에 부당하다고 이의를 제기하는 부동산이나 임대인들에게는 다른 미군 연결을 거부하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사실로, 임대인들이 평택시청 및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을 만나 미군 주택과의 불공정한 행태를 호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군 부사령관은 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더욱
[하나증권=김록호 연구원] 코스피는 기관이 한 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2주 연속 순매수하는 흐름 속에 2.5% 상승했다. 전기전자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전기[009150]와 LG이노텍[011070]이 지수대비 양호한 주가 흐름을 시현했다. LG이노텍은 애플의 양호한 주가 흐름 및 아이폰15 시리즈의 프로 라인업 생산량을 상향할 수도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2주 연속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나왔다. 삼성전기는 광군절 관련 판매량이 양호하다는 언론 보도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간접 수혜 등으로 주가가 반등했다. LG전자[066570]는 전기차 관련 수요 둔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약했다. ◆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 유지″ 코스닥은 기관이 2주 연속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주 연속 순매수하며 1.2% 상승했다. 여전히 코스피 대비 수익률이 양호하지만 그 차이는 상당 부분 축소됐다.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주가도 2주 연속 대체로 양호했는데 비에이치[090460]와 서울반도체[46890]의 주가는 부진했다. 비에이치는 애플e 관련 수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서울반도체는 부진한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소외되는 흐름이
기자님 안녕하세요. 업계 현직에서 일하는 익명의 제보자입니다.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하는 기술용역(설계, 건설사업관리(前감리))의 전관이 근무하는 특정회사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해 제보 합니다. 아래와 같이 국가철도공단 전자조잘 시스템을 통하여 결과물을 확인하고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아래 자료는 현 재직자들이 공유하는 리스트이고 재직한 공무원이 만든 자료입니다. (아래 OB란 공단출신 전관을 칭합니다.) 위 수주 상위 3개사(서현, 유신, 동명)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시행한 이후부터 단 한건의 수주를 놓친 적이 없는 회사들입니다. 그리고 위 내용은 올해 7월 공단에서 평가위원과 OB가 있는 주요업체들에 보낸 메시지 입니다. 조심하라는 내용이고 반복되는 것을 공단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금품을 직접 준 사람이 비대면으로 증언 가능하다고는 합니다. 단, 현업에 계시다 보니 모자이크나 음성변조를 해도 아는 사람이 있을까 걱정이 크다고 합니다. 2020년 12월부터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이 약 44건인데, 2,852억원의 용역사업에 전관이 있는 상위 15개사 수주비율 약 90%를 차지합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수주율 상위 15위 회사의 전관 근무 인원 약 88
[팩트UP=이세라 기자] 여행업계 메기로 통하는 ′야놀자′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여행업체인 ′모두투어 인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까닭이다. 야놀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배경으로는 최근 대대적인 희망퇴직을 단행한 후 사업부 조정을 통해 인수 자금을 마련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시나리오가 나돌고 있어서다. 만일 야놀자가 소문대로 모두투어를 품는다면 업계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미 ′트리플′과 ′인터파크′를 연달아 품은 만큼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해석이다. ◆포인트 하나… 인수설이 현실로 실현될까 최근 투자은행(IB) 업계에서 이목을 끄는 소문이 있다. 앞서 여행정보제공 전문업체인 트리플과 인터파크를 연달아 품은 야놀자가가 업계 1위로 올라서기 위해 모두투어 인수를 위한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업계에 돌고 있는 소문은 꽤 구체적이어서 진의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소문에는 야놀자의 모두투어 인수가격은 1000억원 안팎이며 인수 시기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소문 내용에는 모두투어 인수 후에는 여행 관련 사업부
[팩트UP=권소희 기자] 금융업계 안팎에서 신한금융지주가 화두에 올랐다. 계열사 1곳을 없앤다는 소문 탓이다. 현재 지목받고 있는 계열사는 인공지능 자회사인 ′신한AI′다. 만일 이 회사가 맞다면 설립 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셈이다. 사실 신한AI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야심작이었다. 신한금융지주가 100% 출자해 설립한 금융지주회사 최초의 AI 전문회사이자 디지털금융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신한지주사 최초로 상장추진을 진행해 금융권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런 회사가 청산절차에 들어갔다는 사실에 금융권에서는 술렁이는 것은 당연자사. <팩트UP>에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 ″올해 말까지만 사업을 이어간다″ <팩트UP> 취재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가 ′신한AI′ 청산절차에 돌입한 것은 맞다. 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신한금융지주가 이 같은 결정을 한 배경으로는 신한AI를 별도 자회사로 유지할 실익이 크지않다는 판단에 기인하고 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신한금융지주는 ′신한AI′ 사업 일부를 신한은행에 양수도하고 나머지는 청산키로 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신한AI를 5년만에 청산하게 된 것은 AI기반 자
[팩트UP=권소희 기자] 매년 11월 14일은 ‘세계 당뇨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당뇨병의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 인구는 증가 추세에 있는데, 당뇨병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성 질환으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동반 질환의 비율이 높고 이로 인한 합병증의 발병 위험도 크다. 때문에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식생활 변화도 필수적이다. 콩은 사포닌, 단백질, 이소플라본 등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콩 식품의 섭취가 비만 예방, 혈당 저하, 심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알려지기도 했는데, 최근 콩 섭취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 감소 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콩 단백질로 대체 시, 제2형 당뇨병성 신장질환자의 신장 기능 및 당지질대사 개선에 도움 지난 8월 중국중의과학원 대사질환연구소의 Boxun Zhang(보쉰 장) 박사와 Lili Zhang(리리 장) 박사 공동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첨단영양학회지(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한 내
[NH투자증권=주민우 연구원] 2023년 2차전지는 P와 Q의 부진이 동시에 발생하며 주요 업체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평균 34% 하락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의 12MFEV/EBITDA는 모든 랠리의 시작이었던 2020년 수준까지 낮아졌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오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 판매를 금지하고 있어 EV로의 전환은 성장통이 있을지언정 필연적인 변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2020년 수준으로의 회귀는 매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 ″여전히 불확실한 수요″ 2024년 xEV 판매량은 1777만대(+26% y-y)를 예상한다. 유럽 +25% y-y, 미국 +67% y-y, 중국 +15% y-y 전망한다. 전기차 시장은 캐즘(침투율 16% 부근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수요 둔화)의 영역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전기차 침투율 93%를 자랑하는 노르웨이 역시 2015년 침투율 17%를 기록한 뒤 2016년 둔화기를 거쳐 2017년부터 본격 성장을 회복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곡선 역시 노르웨이 사례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4년은 수요 회복을 위한 기반(가격↓, 금리 ↓, 인프라↑)을 다지는 시기라고 분석한다. Tier1 리튬업체들의 손익분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