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UP=이세라 기자]휴대용 정수기는 전기 없이 간편하게 사용하는 물통형의 간이 정수기로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롭게 관심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휴대용 정수기 5개 제품에 대해 정수 성능·안전성·환경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제품별 유지비 최대 8.5배 차이 시험 결과, 시험대상 전 제품의 정수 성능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제거 대상 물질별 정수 정도와 유효 정수량, 유지비용에서는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휴대용 정수기 사용으로 먹는 샘물(생수)보다 플라스틱 소비량을 90% 이상(1인 가구 기준) 줄일 수 있으나, 일부 제품은 필터의 원활한 분리배출을 위한 표시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대상 전 제품은 별도의 대장균 제거성능을 보유하지 않아, 수돗물을 정수하여 음용하는 것이 바람직했다. 휴대용 정수기는 유리잔류염소, 클로로포름 등 1개 항목 이상의 정수 성능 기준을 만족할 경우 KC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정수 성능의 3개 항목을 시험한 결과, `휴롬(WP1T-F01WH)'은 3개 항목의 기준을 모두 만족했으며, `브리타(Marella White)', `청호나이스(EC268)', `필립스(AWP2933WHT)'는
[팩트UP=이세라 기자] SPC그룹이 업계 안팎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매장 확보와 브랜드 기획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어서다. 업계에 알려지기로는 SPC그룹d은 현재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크라상보다 더 가격대가 높은 하이엔드 프리미엄 라인을 구상 중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다수의 매장을 운영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 포인트 하나…프리미엄 베이커리 새 판 짜나 업계에서는 SPC그룹이 본업인 제빵사업 강화에 나선 배경으로는 외식 브랜드 사업의 부진을 꼽고 있다. 사실 최근 몇 년간 SPC삼립 푸드사업부를 중심으로 해외 식음료 브랜드 도입과 외식 사업을 병행해 왔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고 지난 2024년 말 실적 부진 외식 브랜드를 정리하며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SPC그룹이 제조 기반의 리테일 유통 중심으로 방향을 선회하기 위해 시티델리와 그릭슈바인의 매장 수를 줄이거나 철수한 것이 대표적인 실례로 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지난 2025년 말 에그슬럿과 피그인더가든 등 실적 부진
[팩트UP=이세라 기자]한류 열풍에 한국의 브랜드를 모방한 위조상품의 밀반입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국경단계서 K-브랜드의 지재권을 침해한 위조물품 총 11만 7000여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외직구 증가로 소량 밀반입 확산 K-브랜드 위조물품은 일반화물과 특송화물에서 고르게 적발됐다.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라 해외직구를 통한 소량 화물 유통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발송국별로는 중국(97.7%), 베트남(2.2%) 순으로 중국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류(36%), 완구문구류(33%) 등이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K-브랜드 확산으로 위조 대상 품목이 다양화되는 추세로 분석됐다. 주요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은 설화수·조선미녀·3CE 등 화장품, 마르디메르크디 티셔츠,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마르떼프랑소와저버 모자, 카카오프렌즈 인형, 하이브 방탄소년단(BTS) 열쇠고리, 삼성전자 SD카드, LG전자 전자제품, HD현대 차단기 등으로 다양했다. ◆관세청 “해외 세관 협력 강화” 관세청은 위조물품으로 인한 우리 기업 피해를 예방키 위해 지난 5일 중국과 '국경단계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팩트UP=이세라 기자] BC카드가 40대 고객의 소비가 특정 유행을 넘어 시장 확산의 핵심 축으로 부상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발표했다. ◆“요즘 소비 트렌드? 40대가 키운다” BC카드는 최근 트렌드 소비로 급부상한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가맹점에서의 소비를 하나의 카테고리(이하 올다무)로 묶어 지난 4년(2022년~2025년) 동안의 소비 흐름을 분석하고 러닝 소비 역시 2024년 대비 2025년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그 결과 소비 전반에 걸쳐 영포티로 불리는 40대 소비층에서의 매출 성장 탄력이 두드러진 것이 관측됐다. 해당 기간 동안 내 올다무 소비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2025년에 40대에서 발생된 매출액 지수(2022년 매출=100)는 142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30대(113), 50대(122)의 매출 지수를 웃도는 수치임은 물론 주 소비층인 20대의 매출 비중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매출건수 역시 2025년 120을 기록해 단순 금액 증가가 아닌 거래 빈도 자체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석 결과를 통해 올다무에서의 소비는 특정 연령대에 국한된 유행이 아니라 영포티 고객군 중심으로 반복·지속 소비
[팩트UP=이세라 기자]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올해 구정 연휴를 앞두고 아시아 주요 여행지에 대한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이 아시아 인기 여행지 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1위는 일본 도쿄가 차지했으며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일본 오사카가 뒤를 이었다. 대한민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검색 결과에서는 국내 여행지로는 제주도가, 해외 여행지로는 도쿄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방콕·타이베이·오사카 높은 선호도 눈길” 설 황금연휴 기간 대한민국을 방문할 예정인 외국인 여행객 사이에서는 서울이 가장 선호되는 여행지로 꼽혔다. 이어 부산, 제주도, 인천, 평창이 상위 5위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제주도는 숙소 검색량이 전년 대비 72%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으로 ‘해녀 박물관’ 등 제주 고유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서포터즈 프로그램 ‘JJ 프렌즈’를 통한 해외 인지도 제고 역시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평창 또한 전년 대비 숙소 검색량이 40% 증가했다.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열
[팩트UP=이세라 기자]새해는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더 잘 일하고, 더 건강하게 살고, 나에게 집중하는 일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이 자연스럽게 고개를 드는 시점이다. ◆“일·건강·피부까지 리셋한다” 최근에는 단순한 목표 설정을 넘어, 일하는 방식부터 생활 루틴, 자기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자신에게 맞게 재정비하려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효율을 높이고, 시간을 아끼며, 나에게 맞는 리듬을 찾아 일상을 새롭게 ‘리부트(Reboot)’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6년을 맞아, 일·건강·뷰티 전반에서 삶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은 이들을 위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IT 아이템 3선을 소개한다. 업무 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하루 종일 손이 머무는 도구다. 마우스는 단순한 입력 장치를 넘어, 업무 흐름과 집중도를 좌우하는 핵심 장비다. 손에 닿는 감각이 달라지면 작업의 속도와 완성도 역시 자연스럽게 달라진다. 로지텍 MX Master 4는 햅틱 피드백을 적용해, 마우스의 반응을 손끝으로 분명하게 전달한다. 작업 스타일에 따라 햅틱 강도
[팩트UP=이세라 기자]갱년기는 개인의 신체적·정서적 변화와 함께 가족 구성원 각자의 삶의 전환이 동시에 맞물리는 시기다. 배우자는 은퇴 등 인생의 변곡점을 겪고, 자녀는 사춘기나 독립을 맞이하며, 부모는 돌봄이 필요한 단계로 접어든다. 이처럼 여러 변화가 한꺼번에 나타나면서 가족 관계 전반에 긴장과 갈등이 커질 수 있어 배우자와 자녀, 부모와의 관계를 함께 점검하고 조정하는 일이 갱년기 적응의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갱년기 적응의 중요한 과제는 조정”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는 22일 ‘뉴년기(New+갱년기) 트렌드 리포트’ 마지막 편인 ‘패밀리셋’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6월 40~69세 갱년기 유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갱년기 시기에 가장 큰 정서적 지지를 받고 싶은 가족 구성원으로는 배우자가 6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녀(15.1%), 형제자매(7.3%), 부모(6.7%) 순이었다. 배우자의 갱년기를 인지하는 방식에서는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여성은 신체 변화나 감정 기복을 통해 배우자의 갱년기를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남성은 배우자가 직접 이야기해 알게 됐다
[팩트UP=이세라 기자]신한카드는 고객의 결제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6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WISE UP’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WISE UP’은 ‘현명해지다, 눈을 뜨게 하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인공지능으로 시작된 대전환의 시대에 변화의 본질을 파악하고 현명하게 대응해 나가는 한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WISE UP’의 세부 키워드로 △프라이스 옵티마이징(Waves of Price Optimizing) △에이전트 애즈 미(In-Life AI) △뇌향형 소비(Slow & Deep Brainism) △슈퍼 이끌림(Emotional Magnetism) △건강 기획(Unified Health Planning) △위드 이코노미(Pivot to With Economy)를 전망했다. ◆“가격·AI·뇌·건강까지 소비의 기준 바뀐다” 먼저 신한카드는 고물가가 지속되며 사람들의 소비가 소비 자체를 줄이는 것이 아닌 다양한 채널, 브랜드, 이벤트를 활용해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방식으로 변하는 'W : 프라이스 옵티마이징(Waves of Price Optimizing)'을 제시
[팩트UP=이세라 기자]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비건 식품의 수요 확대로 식물성 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식물성 음료 11개 제품의 품질(영양성분, 비타민, 무기질 등 함량)과 안전성(미생물·중금속 등)을 시험·평가했다. ◆“식물성 음료 영양·열량 제각각” 시험결과 식물성 음료는 검은콩, 아몬드, 오트 등 원료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 차이가 컸다. 검은콩 두유는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고, 오트(귀리) 음료는 탄수화물 함량이 가장 높았다. 반면, 열량 및 3대 영양소 함량이 가장 낮은 식물성 음료는 아몬드 음료(오트 혼합 음료 포함)였다. 검은콩 두유의 단백질 함량은 우유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식물성 음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조사대상 식물성 음료 11개 제품은 검은콩, 아몬드, 오트 등 원료와 제품별로 열량 및 3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의 함량에 차이가 있었다. 검은콩 두유는 단백질(1팩 기준, 4~9g)과 지방(4~7g) 함량이 다른 음료에 비해 높았다. 탄수화물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오트 음료였으며, 아몬드 음료(오트 혼합 음료
[팩트UP=이세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월 25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링의 후속 제품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 2024년 6월부터 갤럭시 링 후속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단기간 내 출시가 어렵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 같은 전망과 평가에 따라 갤럭시 S26 언팩에서 ‘갤럭시 링’이 제외될지 여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 포인트 하나…공개 불확실성 높아질까 사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과 함께 공개되거나 이후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불투명해진 상태라는 시각이 강하다. 게다가 경쟁사인 핀란드 헬스케어 기업 오우라와의 특허 분쟁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출시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오우라를 상대로 스마트링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오우라가 먼저 소송을 건 것에 대한 맞불 작전이다. 이로써 양사의 갈등은 단순한 신경전을 넘어 시장 생존을 건 특허 전면전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