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UP=이세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월 25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링의 후속 제품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 2024년 6월부터 갤럭시 링 후속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단기간 내 출시가 어렵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 같은 전망과 평가에 따라 갤럭시 S26 언팩에서 ‘갤럭시 링’이 제외될지 여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 포인트 하나…공개 불확실성 높아질까 사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과 함께 공개되거나 이후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불투명해진 상태라는 시각이 강하다. 게다가 경쟁사인 핀란드 헬스케어 기업 오우라와의 특허 분쟁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출시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오우라를 상대로 스마트링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오우라가 먼저 소송을 건 것에 대한 맞불 작전이다. 이로써 양사의 갈등은 단순한 신경전을 넘어 시장 생존을 건 특허 전면전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 한
[팩트UP=이세라 기자]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 인사가 발표됐지만 송창현 전 대표가 맡았던AVP본부장 후임은 결정되지 않았고 AVP본부장이 포티투닷 대표를 겸직할지 여부도 미정인 상태가 되면서 그룹 안팎에서는 각가지 추측이 난무하다. 이런 가운데 업계 일각에선 현대차그룹이 장기적으로 포티투닷을 다른 계열사와 합병시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포티투닷의 지분은 ㈜현대자동차 57.29%, ㈜기아 38.19%, 롯데렌탈(주) 2.33%, 기타 2.19% 등으로 구성돼 있다. ◆ 포인트 하나…마땅한 후임자 찾을 수 있을까 사실 그동안 포티투닷은 송창현 대표 1인 체제에서 운영되어 왔다. 그런 만큼 대체자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포티투닷이 보유한 기술력이 여전히 경쟁사 대비 뒤쳐지고 있다. 이 같은 점에서 기술 고도화가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에서는 송 대표가 사임하게 된 주된 원인 중 하나로 AVP본부장과 포티투닷 대표의 겸직을 꼽고 있다. 전략 수립부터 기술 개발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이끌면서 업무 집중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게 핵심이다. 재계 한 고위 관계자는 “현대차 소속인 AVP본부와
[팩트UP=이세라 기자] 대상그룹의 분위기가 이상하다. 후계 구도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재계 일각에서는 그동안 유지해오던 ‘자매경영’의 구도가 깨질 수 있다는 관측까지 제기되고 있다. 발단은 임상민 대상홀딩스 부사장이 100% 지분을 보유해온 벤처캐피털 UTC인베스트먼트(이하 UTC)를 매각하기로 하면서부터다. 재계 일각에서는 매각 대금이 지주사인 대상홀딩스 지분 확충에 사용될 경우 ‘자매 경영’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포인트 하나…임세령 부회장 경영 주도권 확정할까 사실 그동안 대상그룹의 경영구도는 독특했다. 언니인 임세령 부회장은 경영을 주도해 왔다. 반면 동생인 임상민 부사장은 대상홀딩스 지분 36.71%을 보유하고 있어 20.41%를 보유 중인 임 부회장보다 16.30% 더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균형으로 그룹 경영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이번 매각 결정으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거래 내용에 따라 균형이 갈라질 조짐도 배제할 수만은 없은 분위기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실제 재계 일각에서는 소유와 경영 주체가 다르다는 점에서 언제까지 자매경영이라는 균형이 이어질 수는
[팩트UP=이세라 기자] 태광그룹이 신사업 기반 인수·합병(M&A)을 위해 실탄을 두둑히 투입하면서 재계 안팎의 시선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다. 경영협의회 산하에 경영진단1실과 경영진단2실을 두고 금융과 산업 분야 M&A를 전담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재계서 태광그룹의 이 같은 행보에 관심을 높이는 이유는 주력인 태광산업이 그동안 무차입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외부 자금 조달을 최소화해 왔다는데 있다. 쌓아둔 현금이 충분하더라도 M&A에 모두 소진하진 않겠다는 그룹의 입장을 달리해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모양새다. ◆ 포인트 하나…‘2조5000억 M&A 로드맵’ 본격화하나 재계에 따르면 태광그룹 경영진단1실은 비금융(산업) 부문, 2실은 금융 부문을 각각 맡아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매물을 상시적으로 물색중에 있다. 태광그룹은 1실에 약1조2000억원, 2실에 약1조3000억원의 투자 재원을 배정해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M&A를 통해 신사업 기반을 구축하라는 미션을 부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M&A 드라이브의 컨트롤타워는 태광그룹 경영협의회로 과거 삼성 미래전략에 비견되는 조직으로
[팩트UP=이세라 기자] KB국민카드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대규모 회원 탈퇴 우려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이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탈쿠팡’ 기류가 확산되고 있는 까닭이다. KB국민카드 입장에서는 조급한 모습이 역력하게 나타나고 있는 분위기다. 현대카드 추격에 쫓겨 3위 카드사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달아나야 하는 상황에서 쿠팡 사태라는 악재가 겹친 KB국민카드가 어떤 해법으로 위기를 극복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포인트 하나…대규모 회원 탈퇴 진행될까 KB국민카드는 지난 2023년 쿠팡과 손잡고 출시한 ‘쿠팡 와우카드’를 출시했다. 그리고 출시 2년 만에 발급 수2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KB국민카드의 대표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쿠팡과 제휴 카드 출시를 통해 회원 수를 늘리는데 성공한 셈이다. ‘쿠팡 와우카드’ 인기에 힘입어 KB국민카드는 올 상반기 신규 회원 유치 1위 카드사로 등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쿠팡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탈쿠팡’ 기류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
[팩트UP=이세라 기자] 최근 HDC그룹이 정기 인사를 단행하면서 재계 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3040세대 신규 임원 9명 중 5명이 발탁될 정도로 그룹 내 젊은 세대교체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세대교체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양상을 보이면서 승계 시계도 빨리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그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경영 승계 구도에서 실질적 후계자가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포인트 하나…경영승계 구도 가속화될까 정 회장의 슬하에는 3형제가 있다. 1992년생인 장남 정준선, 1994년생인 차남 정원선, 1998년생인 정운선이 그들이다. 이들의 HDC 지분 보유율을 보면 장남은 0.49%, 차남은 0.28%, 삼남 정운선은 0.22%를 가지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누가 후계자가 될지 모르는 상태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HDC그룹의 경영승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 같은 분석 이면에는 정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가 핵심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서 물러난 상태라는 것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팩트UP=이세라 기자] 최근 재계에서는 이웅열 전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일각에서 이 전 회장의 경영복귀설이 나오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라는 옛 속담을 비유하며 조심스럽게 경영복귀를 노리고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사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8년 말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회사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이후 아들인 코오롱 오너 4세 이규호 부회장을 통해 보이지 않은 경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포인트 하나…막후 경영 계속할까 이웅열 전 회장의 경영복귀설은 이규호 부회장이 유력한 후계자임에도 그룹에 근무한 10여년 동안 계열사 주식을 단1주도 매입하지 않았다는데서 출발하고 있다. 앞서 2018년 이 전 회장은 아들 이규호 부회장으로의 승계는 ‘추후 경영 능력이 입증된 후 결정할 것’을 암시한 바 있다. 따라서 퇴임 당시 언급한 대로라면 이 전 회장은 아직 ‘이규호 부회장의 경영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재계 일각에서 의아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은 경영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아들에게 그룹 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긴 부분이다. 그의
[팩트UP=이세라 기자] 최근 재계에서는 SK오션플랜트 매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계 일각에선 ‘졸속 매각은 안된다’는 여야 압박에 SK오션플랜트가 매각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모회사인 SK에코플랜트의 차입금 부담이 워낙 커 매각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분위기다. 이에 따라 SK에코플랜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여부가 세간의 관심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는 형국이다. ◆ 포인트 하나…재무구조 개선 지속할까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의 올해 상반기 말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6조9939억원이다. 차입금이 7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보유 현금성 자산 1조4583억원을 제한 순차입금만 5조5355억원에 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지난해 이자비용은 4399억원으로 영업이익인 2347억원을 훌쩍 넘기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현실에 놓여 있는 SK에코플랜트의 현 최우선 순위는 차입금 해소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금융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실 SK오션플랜트는 올해 7월 미국 블룸에너지 지분과 환경 자회사 3곳을 잇따라 매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에서는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
[팩트UP=이세라 기자] CJ대한통운이 오는 12월부터 ‘주5일 근무제’에 대한 순차적 도입에 나선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의 시선이 안착 여부에 쏠리는 분위기다. 전면적인 주5일 근무제 전환은 택배업계를 통틀어 CJ대한통운이 처음이라는 이유에서다. 업계의 시각은 ‘우려’ 쪽이 강한 모습이다. 걸림돌이 많이 산재되어 있는 까닭이다. 그 중에서도 대규모 충원 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CJ대한통운이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포인트 하나…대규모 채용 이뤄질까 CJ대한통운과 업계에 따르면 사측에서는 중형 이상 대리점부터 주5일제를 시행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대리점 주5일 근무제 완전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실 전면적인 주5일 근무제 전환은 택배업계를 통틀어 CJ대한통운이 처음이다. 택배기사 근로 환경 문제가 이슈화된 가운데 선제적인 주5일 근무제로 위험을 줄인다는 접근이다. 현재는 기존 주6일 근무제와 주5일 근무제를 격주로 운영하는 ‘5.5일제’ 방식 대리점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우선 내달부터 소속 기사 20인 이상 대리점부터 주5일제 도입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당장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팩트UP=이세라 기자] 최근 재계 관심이 현대차그룹 행보에 쏠리는 모습이다. 현대차 러시아 제조공장인 상트페테르부르크공장을 다시 매입할 수 있는 조건(바이백) 기한이 임박하고 있어서다. 현대차그룹 역시 재진출 여부를 두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차는 제1시장인 미국에서 관세 리스크 직격탄을 맞아 글로벌 공급망 다각화에 팔을 걷어 붙여야 하는 상황이라는 게 그 이유로 꼽힌다. ◆ 포인트 하나…러시아 재진출 적극 나설까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러시아에서 철수한 이후에도 꾸준히 상표권을 등록하면서 재진출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바이백 행사 기한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러-우 전쟁 종전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전쟁이 끝난다고 해도 현대차그룹이 곧바로 러시아 재진출을 선언하기에는 부담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 이유로는 가해국인 러시아에 재진출해 국가적 이익을 안겨주는 것에 대한 국제적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 지목되고 있다. 게다가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다시 매수하는 가격 부담도 고민거리로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공장 매각 당시 장부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