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UP=정도현 기자]비수도권 시·군 지자체 10곳 중 7곳 이상(77.0%)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10곳 중 6곳(64.0%)은 위험 수준이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이라 내다봤다. ◆가장 많이 꼽힌 원인 ‘산업·일자리 부족’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 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 생산연령인구 감소, ‣ 지방소멸 위기 심화, ‣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삼중고 해소를 위한 ‘베이비부머 지역경제 Boom Up 프로젝트’의 네 번째 시리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0%는 해당 지자체의 인구감소·지방소멸 위험 수준을 ‘높다’고 평가했다. 반면, 위험 수준이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6.0%에 그쳤다. 권역별로는, 강원권이 85.7%로 가장 높았고, ‣ 경상권(85.3%), ‣ 전라권(78.6%), ‣ 충청권(58.3%) 순으로 지방소멸 위험수준이 높다는 응답이 많았다. 위험 수준이 ‘높다’고 응답한 77개 지자체는 인구감소·지방소멸의 가장 큰 원인으로 ‘산업·일자리 부족’(44.2%)을 꼽았다. 이어, ‣
[NH투자증권=황병진 연구원] 연초 보고서 <금·은·동 주도의 에브리씽 랠리(Everything Rally)가 지속될까(1월 5일자)>를 통해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구분 없는 에브리씽 랠리를 가늠하는 지표로 금비(Gold/Silver Ratio)를 지목한 바 있다. 한때 100배 이상이던 금비는 지난 하반기 하락 반전해 2000년 이후 평균(약 69배)을 하회, 최근 5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새해 들어 금과 은, 동(구리) 가격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 최근 온스당 각각 4600달러와 90달러 그리고 톤당 1만3000달러까지 상회했다. 연초 이후에도 강세 랠리가 지속돼 100달러에 육박한 은 가격의 향방이 주목되는 동시에 변동성도 확대 양상, 단기적인은 투자에서 무분별한 추격 매수는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 “변동성 장세 이후 다시 100달러 돌파 시도?” 은 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온스당 100달러)에 한층 근접한 가운데 투자자 이익 실현 등과 맞물린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상존한다. 동 기간 시장의 관심은은 가격 하락 추세 전환 또는단기 변동성 장세 이후 다시 100달러 돌파 시도 여부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질 가치(인플레이션 조
[팩트UP=이세라 기자]대학생 10명 중 8명가량은 올해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대표이사 우태경)은 지난달 대학생 1,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중 78.8%는 2026년 아르바이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예’라고 답했다. 또한 ‘아직 모르겠다’는 14.1%에 해당했다. 이들이 계획한 아르바이트 근무 시기로는 ‘이번 겨울방학’이 복수응답 기준 43.4%로 가장 높았다. ‘특정 시기 관계없음’을 선택한 인원도 39.6%에 달했다. 이어 ▲1학기(25.2%) ▲여름방학(16.2%) ▲2학기(9.0%)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희망 시급 ‘10,320~10,999원’ 구간이 37.4%” 올해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는 대학생 29.7%는 주당 아르바이트 근무시간으로 ‘10~15시간’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시간 미만’과 ‘16~20시간’도 각각 19.8%, 19.0%로 집계됐다. 주 20시간 이하로 근무를 희망하는 대학생이 총 68.5%에 달했다. 이 외에도 ▲21~25시간(8.3%) ▲26~30시간(8.2%) ▲36~40시간(6.2%) 등이 있었다. 계획하는 아르바이트 업직종에 대한 조사도 이뤄
[팩트UP=이세라 기자]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및 관련 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어린이집⸱유치원 발생 비중이 71.4%”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 1주(‘25년 45주)부터 지속 증가하여, 1월 2주 기준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의 비중이 39.6%를 보였다. 2025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사례(627건)를 분석한 결과, 원인병원체가 노로바이러스이고 감염경로가 확인된 사례 102건 중 61.8%(63건)가 사람 간 전파로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영유아 관련 시설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발생한 비중이 71.4%(45/63건)로 가장 높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연례적으로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구토물의
[팩트UP=정도현 기자]창업 교육과 활동 경험은 단순한 창업 의향 제고를 넘어, 미취업 청년의 창업의 질까지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는(이하 ‘한경협’, ‘기발소’) 지난 12월 2일 발표한 ‘미취업 청년의 창업 실태 및 촉진 요인 조사’의 후속 분석과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기회형 창업으로 패러다임 전환” 창업 교육과 활동 경험은 미취업 청년의 창업 의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교육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 가운데 향후 창업 의향을 ‘높음’으로 응답한 비율은 35.2%로, 교육 경험이 없는 청년(22.6%)보다 약 1.6배 높게 나타났다. ‘보통’ 응답까지 포함하면 교육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 4명 중 3명(76.5%)은 창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 경험이 없는 청년은 58.2%에 그쳤다. 재학 중 창업융합학을 복수 전공한 청년 A씨는 “단순한 아이디어 구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까지 나아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강연을 들으며 알게 된 기술적·심리적 조언”이라며,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떤 정부 지원 사업을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상세히
[팩트UP=이세라 기자]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1월을 맞아 건강 관리 및 자기계발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이어가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신년 계획의 성패는 꾸준한 실천에 달린 만큼,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편의성과 영양 밸런스를 모두 갖춘 제품이 더욱 중요하다. ◆“편의성⸱영양 밸런스 갖춘 제품 더욱 중요”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운동 전후 챙겨 먹기 좋은 고함량 프로틴 요거트부터, 카페인 프리 차, 부담 없는 저당·저칼로리 간편식 등 간편하면서 맛까지 챙겨 신년 다짐의 부담을 낮춘 제품들로 ‘신년 다짐러’ 공략에 나섰다. 러닝이나 피트니스 등 운동이 일상 루틴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풀무원다논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고함량 프로틴 요거트 브랜드 '요프로(YoPRO)'가 전문적인 영양 설계로 운동 매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풀무원다논에 따르면 ‘요프로(YoPRO)’는 고함량 프로틴과 필수 아미노산 9종, BCAA까지 담아 최고의 퍼포먼스가 필요한 순간, 단백질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150g 한 컵에
[팩트UP=정도현 기자]중견기업 3곳 중 1곳은 우리 경제의 ‘기업성장사다리’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견기업 대상 차등규제 영향 설문조사'결과(중견기업 1,154개사 대상, 200개사 응답), 응답 기업의 29.0%는 기업성장사다리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고 응답해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응답(13.5%)의 2.1배에 달했다. ◆“규제 풀리면 채용 늘린다” 중소기업을 졸업한 이후 강화된 규제를 체감한다는 응답이 35.0%로 나타났다. 규제 체감이 커진 배경으로는 세제 혜택 축소(35.5%)와 금융 지원 축소(23.2%)가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밖에, 공시·내부거래 등 규제 부담(14.5%), 고용지원 축소(9.4%), ESG·탄소중립 등 새로운 규제 환경 대응 부담(9.4%), 공공조달 제한(5.1%),‣기타(2.9%)가 뒤를 이었다. 중견기업 10곳 중 4곳(43.0%)은 기업 규모별 차등규제가 기업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경영활동에 미친 부정적 영향은 고용 감축 및 채용 유보(39.0%), 신규 투자 축소(28.8%), 해외 이전·법
[팩트UP=이세라 기자]겨울철 일조량 감소와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무기력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른바 ‘윈터 블루스(Winter Blues)’를 겪는 이들이 나타나고 있다.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상 속 기분 관리와 정서적 안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소소한 행복과 심리적 만족 동시 충족” 실제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수면, 스트레스, 기분 전환 등 ‘멘탈 웰빙(Mental Well-being)’을 식습관으로 관리하려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하루의 컨디션과 감정 상태까지 고려한 식품 선택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식품업계는 겨울철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기며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탈 웰빙 식품’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바나나부터 발효 식품, 차 등 기분 관리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함유하거나 소소한 행복과 심리적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식품들이 ‘윈터 블루스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추운 겨울철 균형 잡힌 영양 간식으로 프리미엄 바나나 ‘풍미왕’과 ‘감숙왕’을 추천했다. 스미후루
[팩트UP=이세라 기자] 연말정산은 국가가 ‘세금 너무 많이 냈다’고 돌려주는 절차다. 핵심은 두 가지다. 세금을 매기는 기준 자체를 줄여주는 ‘소득공제’와 계산된 세금에서 바로 깎아주는 ‘세액공제’다. 이 때 직장인에게 진짜 중요한 건 세액공제로 이것은 무조건 현금 효과가 난다. 사실 연말정산은 회사 업무가 아니라 개인의 선택 결과다. 그리고 그 선택 하나로 월급이 연 50만~200만 원까지 달라진다. <팩트UP>에서는 월급쟁이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절세의 기술을 알아봤다. ◆ “절세는 이벤트가 아니라 연중 관리” 월급쟁이가 가장 많이 놓치는 절세 포인트 중 하나는 연금저축·IRP다. 이들 상품은 확정 수익 절세 상품으로 연금저축과 IRP 합산 연 700만 원 한도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세액공제율은 최대 16.5%다. 연말정산 환급액은 최대 115만 원 내외로 이것은 투자 성과가 아니라 세법이 보장해주는 확정 수익이다. 월급쟁이가 가장 많이 놓치는 절세 포인트 중 또 다른 하나는 카드 사용이 그냥 쓰면 손해라는 것이다. 많은 직장인이 모르는 사실은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현금영수증 공제율이 더 높다는 점이다. 연봉 대비 공제 시작 기준선
[팩트UP=이세라 기자] “퇴직연금, 지금 얼마 불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어?” “회사에서 알아서 굴리는 거 아냐?” “어차피 퇴직할 때 받는 돈이잖아.” 서울 용산구 한 사옥에서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 후 나눈 대화다. 직장인이면 누구나 의구심을 타낼 수 있는 의문이고 대부분 직장인들의 답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숨어 있다. 이처첨 안일한 생각 때문에 퇴직연금은 한국에서 ‘가장 방치된 자산’이 됐고 그 결과는 수천만 원의 차이로 돌아오고 있다. ◆ 한국에서 가장 방치된 자산(?) 퇴직연금은 미래의 월급이다. 퇴직금처럼 한 번에 주는 돈이 아니라 직장인이 직접 굴려야 하는 개인 자산이다. 퇴직연금은 두 종류인데 하나는 DC형으로 회사가 돈을 넣어주고 운용은 근로자 몫이 된다. 다른 하나는 IRP형으로 개인이 추가로 넣어 세금 혜택까지 받는 연금 통장이다. 그런데 문제는 운용을 안 하면 사실상 ‘현금 방치’ 상태가 된다는 점이다. 그러면 방치했을 때 어떤 일이 생길까. 직장인 김도기씨(43⸱가명)는 퇴직연금에 가입한 후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매년 퇴직연금 적립금은 300만 원이며 이 상태로 20년 후가 됐을 때 적립금은 약 7,3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