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UP=이세라 기자] 서울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직장인 강만수(42⸱가며)씨는 최근 고민이 깊어졌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고민은 다름 아닌 이런 추세 속에서 ‘어떤 아파트를 사야 하는가’이다. 사실 강씨의 고민은 근래들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하고 있는 고민이다. 하지만 서울은 공급 부족이 심각해 ‘좋은 상품’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좋은 매물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단순히 지역이 아니라 ‘아파트 유형’이라며 신축 희소성과 재건축 가능성, 수요 선호도가 가격 상승을 좌우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팩트UP>에서는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해 서울에서 지금 사면 가장 좋은 아파트 유형을 알아봤다. ◆ “가장 좋은 선택은 입지 좋은 신축 아파트”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서울에서 가장 안전하고 상승 가능성이 높은 유형은 ‘신축 아파트’다. 대표적으로 성동구, 마포구, 용산구 등 핵심 지역 신축 아파트는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신규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신축의 희소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높아진다는 이유에서다
[팩트UP=정도현 기자]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이하 ‘BSI’)를 조사한 결과, 2026년 3월 BSI 전망치는 102.7을 기록했다. 종합 BSI 전망치가 기준선 100을 상회한 것은 지난 2022년 3월(102.1) 이후 4년만이다. 2월 BSI 실적치는 93.8로 조사됐다. 기업들의 체감 실적은 2022년 2월(91.5)부터 4년 1개월 연속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 “3월 BSI 전망치 102.7 기록” 제조업 BSI 전망치는 2월(88.1) 대비 17.8p 상승한 105.9를 기록하며, 2024년 3월(100.5) 이후 2년 만에 ‘긍정’으로 전환되었다. 이번 전망치는 2021년 5월(108.6)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비제조업 전망치(99.4)는 기준선 100에 소폭 미달하며 부정 전망을 보였다. 제조업 세부 업종(총 10개) 중에는 9개 업종이 기준선 100 이상을 기록했으며, 부정 전망(기준선 100 미만)을 기록한 업종은 ▸식음료 및 담배(94.7)가 유일했다. 지수값이 가장 높은 업종은 전력 인프라·설비 등이 포
[팩트UP=이세라 기자]최근 글로벌 건강 트렌드는 ‘칼로리 제한’에서 ‘영양소의 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근육·면역·대사 건강의 핵심인 단백질과 지방에 대해 섭취량보다 질적 가치를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물성 식품의 가치가 다시 조명되는 가운데,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한우는 고품질 단백질과 균형 잡힌 지방을 함께 갖춘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 “한우는 완전 단백질 식품”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미국 농무부(USDA)가 발표한 ‘2025-2030 미국 식이지침’은 전 생애주기에서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함께 건강한 지방의 섭취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가공식품은 줄이고 자연식 기반 식단을 권장하는 한편, 체중 1kg당 1.2~1.6g 수준까지 단백질 섭취를 고려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단백질의 질은 필수 아미노산 구성과 체내 이용 효율 등으로 평가되며, 이 기준에서 동물성 단백질은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체내 흡수율과 소화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어, 동일 섭취량 대비 활용도가 높은 단백질원으로 평가된다. 한우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
[팩트UP=정도현 기자] 2026년 한국 부동산 시장은 ‘서울 상승 vs 지방 하락’이라는 양극화 구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미분양 누적, 인구 감소, 산업 기반 약화, 입주 물량 집중 지역은 가격 하락 확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이미 인천 일부 지역에서는 미분양 주택이 20% 가까이 증가하는 등 공급 과잉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지역은 구조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서울 상승 vs 지방 하락 양극화 구조 더욱 심화” 그러면 투자 기준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이 분석한 2026년 하락 위험 지역은 어디일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락 확률에 대해 미분양 비율, 최근 3년 입주 물량 증가율, 최근 5년 인구 증감률, 산업 고용 증가율, 투자 수요 비중 등 5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산정했고 각 항목을 가중 평균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하락 가능성을 추정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가 하락 확률 85%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이유는 전국 최대 공급 과잉 지역이라는 것이다. 사실 대구는 최근까지 전국에서 미분양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였다. 2026년 1월 기준
[팩트UP=이세라 기자] 최근 유통업계에 한화갤러리아에 입점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중 일부가 이탈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와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한화갤러리아의 입지는 명품 브랜드들의 이탈 가능성으로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 한화갤러리아는 광교점 구찌의 경우 계약기간 만료가 도래해 협의를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또 루이비통 철수는 전혀 논의된 적이 없는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 포인트 하나…케링그룹 보유 명품브랜드 퇴점 이어질까 유통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이 최근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에 철수를 요청했다. 이유는 매출 감소다. 이후 갤러리아에서 마진율을 조정해 간신히 철수까지는 막았다는 후문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인근에 위치한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지난해 10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 매장을 개장한 것을 결정적 요인으로 꼽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와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의 직선거리는 3km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다. 여기에 최근 케링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 구찌도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퇴점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링그룹은
[팩트UP=이세라 기자] 서울 집값이 1년 이상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무주택자와 투자자 모두 ‘지금 집을 사야 하는지, 아니면 기다려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을 상승 초기 단계로 평가하면서도 금리와 정책 변수에 따라 단기 조정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매수 목적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 “하락장 종료 후 상승 초기 단계” 서울 아파트 시장은 하락 국면을 지나 상승 초기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핵심 지역인 강남구, 송파구, 성동구 등은 이미 이전 고점에 근접하거나 일부 단지는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일반적으로 하락기, 안정기, 상승 초기, 상승기, 과열기 순서로 움직인다. 현재는 ‘상승 초기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 시기는 가격이 급등하지는 않지만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특징을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지금 매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보는 가장 큰 이유는 ‘공급 부족’이다. 서울은 토지 부족과 재건축 규제로 신규 공급 확대가 쉽지 않다. 수요는 지속되지만 공급이 부족하면 가격은 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용산구와 마포구, 과천시 지역은 공급
[팩트UP=정도현 기자] 서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모든 지역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026년 부동산 시장이 ‘선별 상승장’으로 진행되면서 공급 과잉, 인구 감소, 수요 부족 지역은 오히려 가격 하락 위험이 높다고 분석한다. 특히 수도권 외곽과 지방 일부 지역은 상승장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인천 연수구 일부 지역은 공급 과잉 위험” 인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급이 이어진 지역이다. 최근 몇 년간 신규 입주 물량이 집중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공급이 많으면 가격 상승이 제한되고 하락 가능성이 커진다. 위험 요인으로는 신규 공급 집중과 투자 수요 감소, 가격 변동성이 높다는 점이 지목된다. 경기도 평택시는 개발 기대감으로 가격이 상승했지만 공급 증가로 상승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삼성전자 산업단지 효과가 있지만 지역 전체로 수요가 확산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 이 지역의 위험 요인으로는 공급 증가과 지역 내 수요 제한, 가격 조정 가능성 등이 꼽힌다. 경기도 화성시 지역은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외곽 지역은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다. 신도시 공급이 많을수록 기
[유진투자증권=권해순 연구원] 국내 바이오제약 업종의 중장기 성장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1분기에는 업종 전반의 방향성을 바꿀 만한 대형 모멘텀이 부족해 시장 대비 언더퍼폼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빅파마들의 금번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성장세가 회복되는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이 확인되고 있어 글로벌 바이오제약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유효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도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R&D 성과들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로 갈수록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30% 내외 연평균 기대수익률 달성 가능 판단” 실적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 2월 중순부터 3월 말(학회 시즌이 본격화되는 시점)까지는 업종 내에서 가시화될 만한 대형 이벤트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3월 초·중순에는 카나프테라퓨틱스,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메쥬 등 IPO 예정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고 3월 말에는 주주총회 시즌이 도래하면서 개별 이슈 노출과 수급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다. 이후 4월 말 AACR(미국암연구학회)을 시작으로 임상 데이터 공개 기대감이 재점화되며 주가
[팩트UP=정도현 기자]국민 10명 중 7명은 개헌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명 중 4명은 약 100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부터 '단계적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국회는 22일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2000명 규모의 대면 면접 조사를 종합한 '헌법개정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과 한국공법학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했다. ◆ “응답자의 68.3% 개헌 필요성 공감”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8.3%가 개헌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개헌 찬성 의견 중에는 '사회적 변화 및 새로운 문제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70.4%로 가장 많았다. 방법과 관련해선 응답자의 69.5%가 합의할 수 있는 의제를 중심으로 한 단계적 개헌을 지지했다. 단계적 개헌 추진 시점으로는 오는 6월 지방선거(39.6%)를, 개헌 주도 주체로는 국회(37.2%)를 가장 많이 꼽았다. 계엄과 관련한 헌법을 보완하고 국회의 통제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도 확인됐다. '계엄 선포 시 국회가 승인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무효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에 응답자의 77.5%가 동의했다. '국회 의결 시 계엄이 즉시
[팩트UP=이세라 기자]글로벌 MZ세대가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한국을 상위권에 올려놨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은 '2026 트래블 펄스' 설문조사 결과 한국이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종합 5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Z세대만 보면 한국은 일본과 호주에 이어 3위다. 특히 일본 응답자들의 선택이 눈에 띈다. 일본의 밀레니얼과 Z세대는 모두 한국을 1위로 꼽았다.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세대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외에 방문하고 싶은 국가를 묻는 항목에서도 한국은 홍콩과 함께 종합 4위에 올랐다.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 응답자들은 한국을 1위로 선택했다. ◆ “한국,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상위권” 순위 상승 흐름도 확인됐다. 2025년 발표된 이전 조사에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미국·호주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 8위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순위가 뛰며 글로벌 관심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클룩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인바운드 여행 파트너사의 성장을 돕기 위한 컨설팅과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각국 지사와 협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