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은상 연구원] 10월 15일 발표된 부동산 추가 대책을 통해 정부의 강한 수요 억제 의지가 재차 확인됐다. 이에 따라 주택 공급 정책은 더욱 중요해졌다. 신정부가 제시한 착공 기준 목표는 공공부문의 추가 착공을 통해 실현가능한 목표라고 판단한다. 이번 공급정책의 핵심 변화는 LH의 직접 시행이다. 이를 위해서는 적정 분양가 산정과 토지 보상 절차의 신속화가 중요하다. 공급의 화력은 3기 신도시에 집중될 전망이다. 입지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GTX의 적기 개통과 자족 기능 강화 방안이 병행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착공 중심의 공급정책 전환은 건설자재 업종 전반의 물량 회복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시멘트, 중기적으로는 내장재, 가구 등으로 회복세가 확산될 전망이다. 순환경제 트렌드의 결합을 고려해 시멘트 업종을 최선호 업종으로 제시한다. ◆ “3기 신도시는 정책효과의 핵심 무대” 정부가 9월 초 발표한 주택 공급정책은 LH 직접 시행과 공공임대 확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책의 특징은 공공 주도의 공급 목표를 착공 기준으로 제시했다는 점이다. 착공 목표 27만호는 공공 부문의 추가 착공을 통해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공공사
국내 3대 백화점 중 하나인 A백화점이 상품권 유통업 회사인 D사와 수상한 거래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것 같아 제보합니다. 저와 제 친구는 최근 A백화점 명품숍에 들러 상품을 구매하려고 했어요. A백화점에는 루이비통, 샤넬, 구찌, 나이키, 아디다스 등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물건을 사려고 할 때 입점업체에서 “상품권으로 구매하면 20~30%를 할인해 준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그 말에 혹해 상품권을 구매한다고 말하자 입점업체에서는 D사를 소개시켜줬어요. 여기서 놀라운 것은 구매의사를 밝히자 D사 직원이 달려와 상품권을 입점업체 현장에서 판매하려는 것이예요. 그러면서 저희에게 계좌 입금을 요구하더라구요. 무언가 수상함이 느껴져 구매를 포기하고 돌아와 알아보니 수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더라고요. 일단 D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22층에 사업장을 둔 사업자인데 가족들이 출자자로 구성된 가족회사이던군요. 그리고 반경 5분 거리에 A백화점이 있어요. 하지만 사업장이 오피스텔 건물 22층에 위치해 상품권을 구매하거나 상품권을 구매하려는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있다는 게 수상해요. 제가 아는 지인들을 통해
[팩트UP=이세라 기자]독서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작년 한국의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새로운 수상자 발표가 이어지며 전 세계적으로 문학과 독서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책스케이프(책+Escape)’, 즉 독서와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행객 10명 중 4명(41%)은 여행 중 독서 시간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63%는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여행 상품을 예약했거나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미래에 가장 떠나보고 싶은 문학 여행으로는 ‘책에 언급된 여행지 방문(36%)’, ‘유명 서점·도서관 방문(31%)’, ‘소셜 미디어에서 본 책 관련 장소 방문(25%)’이 꼽혔다. 이에 스카이스캐너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주목할 만한 ‘책스케이프’ 여행지와 독서여행을 계획하기 위한 스카이스캐너 활용 팁을 소개한다. 고즈넉한 도시에서의 인문학 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이 가로지르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예술과 낭만이 어우러진 헝가리의 인문
[팩트UP=이세라 기자]롯데카드 해킹 사태 여파로 지난달 신용카드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작년 같은 달의 세 배가 넘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이 5만8천650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5% 늘었다고 밝혔다. 이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신용카드로 작년 같은 달보다 212.5% 늘었고 배달음식(198.6%)과 온라인광고(133.1%) 관련 상담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달 신용카드 관련 문의 중에는 신청하지 않은 카드의 배송 전화를 받았다는 내용이 많았다. 소비자원은 이와 관련해 "최근 해킹 피해가 발생한 롯데카드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배달음식은 주문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거나 이물이 들어있었다는 품질 관련 상담이 주류를 이뤘다. 온라인광고는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계약의 해제를 요구하자 업체가 이를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한다는 상담이 대부분이었다. 작년 같은 달보다 상담 건수가 감소한 품목은 신유형상품권(-31.2%)과 상조서비스(-21.4%), 티셔츠(-12.6%) 등이다. 이는 작년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특정 상조사업자의 폐업으로 관련
[팩트UP=정도현 기자]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이하 ‘BSI’)를 조사한 결과, 2025년 11월 BSI 전망치는 기준선 100을 하회한 94.8을 기록했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부터 3년 8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다. 10월 BSI 실적치는 91.1로 2022년 2월(91.5)부터 3년 9개월 연속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96.8)과 비제조업(92.8) 모두 기준선 100을 하회하며 4개월 연속 동반 부진을 나타냈다. 제조업 BSI(96.8)는 2024년 4월부터 1년 8개월 연속, 비제조업 BSI(92.8)은 올해 8월부터 4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하회하고 있다. 한경협은 제조업 BSI는 10월(96.8)과 유사한 흐름을 보인 반면, 비제조업 BSI(92.8)가 전월 대비 3.0p 하락하면서 전체 기업 심리의 하락을 이끌었다고 풀이했다. 제조업 세부 업종(총 10개) 중에서는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120.0)와 ▸섬유·의복 및 가죽·신발(107.1)이 호조를 보였다. 기준선 100에 걸친 ▸식
[팩트UP=정도현 기자]올해 4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14로 집계됐다. 지난 3분기(-28)보다 마이너스 폭이 14포인트(p) 작지만, 여전히 전 분기보다 대출태도가 깐깐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는 뜻이다. 이 조사에서 마이너스 부호(-)는 대출태도 강화나 신용위험 감소, 대출수요 감소를, 플러스 부호(+)는 그 반대를 각각 의미한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 주택대출이 -28, 가계 일반대출(신용대출 등)이 -19로, 각각 대출태도 강화 우위를 나타냈다. 다만, 3분기 -53과 -36을 기록한 것보다는 강화 의견이 약해졌다. 한은 관계자는 "6·27 대책과 후속 대책 영향으로 주택 관련 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대출태도가 강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업(6)과 중소기업(3) 대출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대출수요 종합지수는 -5로, 3분기(-6)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가계 주택대출(-31)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대로 대기업(11)과 중소기업
[팩트UP=정도현 기자]의사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다수 의사들은 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대체조제가 성분명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3234명의 회원 참여로 진행한 자체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분명처방은 의사가 의약품의 상품명 대신 약물의 성분명으로 처방하는 제도다. 예컨대 '타이레놀'(상품명)이 아닌 '아세트아미노펜'(성분명)을 처방전에 써주는 식이다. 현행법상 약사는 의사가 처방전에 써준 상품만 환자에게 조제해야 한다. 약국의 의약품 재고 상황과 가격, 제형 등을 고려해 조제할 수 있게 되면 약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크게 확대되는 만큼, 약사단체는 성분명처방 도입을 적극 주장해 왔다. 현재는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을 약사가 동일 성분, 함량, 제형을 가진 다른 회사의 의약품으로 바꿔 조제하는 '대체조제'가 의사의 사전 동의를 전제로 허용되고 있다. 일부 예외적인 경우엔 사후 통보도 가능한데, 대체조제 내용을 즉시 환자에게 알리는 게 원칙이다.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
[팩트UP=정도현 기자]수도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확대,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 강화 등을 담은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밖에서 더 높다는 여론조사가 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은 전체의 37%였다.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44%, 의견 유보에 해당하는 '모름·응답 거절'은 19%로 각각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57%는 '적절하다', 보수층의 67%는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중도층은 '적절하다'는 응답이 37%,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42%였다. 신혼부부·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30대 응답자의 절반 이상(57%)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적절하다'고 응답한 30대는 24%에 불과했다. 반면 40대에서는 '적절하다'(53%)는 응답이 '적절하지 않다'(35%)보다 많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36%, '적절하지 않다' 49%였다. 경기·인천에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39%, '적절하지 않다' 43%로 나타났다. 부동산
[팩트UP=이세라 기자]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하며 동남아 국가에 대한 여행 수요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리얼미터가 지난 10월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범죄 사태가 동남아 국가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 변화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물은 결과, 10명 중 8명 이상(82.4%)이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특히 만 18~29세 청년층에서는 88.3%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 대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번 사건으로 우리 정부 대응 또한 화두가 되고 있다.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어떤 대응 방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물은 결과, ‘현지 정부와 협력 및 공조 수사에 집중’이란 의견이 3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외교 채널을 통한 강력 항의 및 재발 방지 협약 추진’이 27.5%로 나타났다. ‘군사작전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 역시 25.2%로 적지 않은 비율을 보였다. 외교부의 초동 대응 역시도 절반 이상인 56.0%가 잘못했다고 응답해, 잘했다는 응답(35.9%) 대비 18.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더불
[팩트UP=정도현 기자]본격적인 은퇴가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 베이비붐 세대(1955~74년생, 약 800만명의 지역 중소기업 취업을 통해 ‣ 베이비부머 노후 보장, ‣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지역경제 침체,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 등 ‣ 수도권 집중에 따른 부작용, ‣ 은퇴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불안, ‣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복합 문제 해소를 위하여 ‘베이비부머 지역경제 Boom Up 프로젝트(3자 연합 모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리즈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력난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경협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수도권 및 제주권을 제외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500개사 응답)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 2곳 중 1곳(51.4%)이 현재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제조업은 인력난을 겪는 기업의 비율이 60.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력난을 겪는 기업(257개사)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력난의 주된 직종은 ‣ 기술·생산(35.3%